예능 ‘나는 솔로’ 이번 14기는 진취적이며 성공한 여성들의 차량을 보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물론 출연자가 타고 온 차는 본인 소유의 차가 아닐 수도 있습니다. 재미로 봐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외모와 씩씩함을 겸비한 엘리트, 이미 업계에서는 유명 인사라 등장만으로 홍보 효과가 있던 CEO 회장님 순자. 그녀는 고급스럽고 진취적인 성향과 어울리게 메르세데스 벤츠 E클래스를 타고 등장했습니다.
정확한 차종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메르세데스 벤츠의 E클래스는 S클래스와 C클래스의 중간 크기의 중급 대형 세단으로 국내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수입차 중 하나입니다.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안전한 차로 인기가 많습니다. 최근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해 편리함까지 갖췄습니다. 영앤 리치 사장님의 선택입니다.
가장 연령자로 솔직한 매력을 뽐내는 정숙의 차량은 BMW의 530i입니다. BMW의 대표적인 중형 럭셔리 세단으로 2.0리터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과 8단 자동변기를 사용합니다. 최대출력은 252마력, 최대토크는 35.7kg.m로 주행의 재미가 있는 520의 보통 세단보다 좀 더 마니아들이 선호하는 차입니다.
실제로 정숙은 자기소개에서 “차를 좋아하며 드라이빙센터에서 레이싱을 즐긴다”고 차에 대해 관심이 많음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외국계 IT장비업체에서 세일즈 업무를 하는 단아한 외모에 시원 털털한 성격에 유능함까지 갖춘 영숙의 차는 아우디A6였습니다.
A6는 아우디의 대표 준대형 세단입니다. A6은 우수한 주행 안정성과 성능,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다양한 안전 기술을 제공하여, 국내에서도 고급 세단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모델 중 하나로 다양한 모델과 옵션이 출시되고 있는데요.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부터 4.0리터 V8 디젤 엔진까지 다양한 엔진이 제공됩니다. 이 중에서도 가장 강력한 엔진은 4.0리터 V8 가솔린 엔진으로, 최대 출력은 600마력, 최대 토크는 81.6kgm을 발휘합니다.
얌전하고 둥글둥글한 외형과 파워풀한 내면을 소유한 A6를 선택한 영숙의 활약도 기대해 볼만 합니다.
이밖에 현숙은 메르세데스 벤츠의 A클래스를, 영자는 현대 투싼을, 옥순은 제작진의 차를 타고 입소했습니다.
EV라운지 에디터 evloung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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