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는 픽업 및 SUV의 순수 전기차를 위한 새로운 3X 트림으로 허머 EV 라인업을 확장한다고 지난 21일(현지시각) 밝혔다. 새로운 트림은 추가 주행거리와 몇 가지 새로운 디자인 세부 사항이 추가된다.
허머 EV 3X는 22인치 휠과 35인치 올터레인 터이어가 기본으로 장착됨에도 일반 포장도로를 더 중점적으로 주행할 것이라고 GMC 측은 설명했다.
허머 EV 에디션 1 픽업 모델과 마찬가지로 허머 EV 3X는 전면에 하나, 후면에 두 개의 전기 모터로 구성된 트라이 모터로 제공된다. 이를 통해 1,014마력(746kW)의 출력을 발휘하고 예상 1회 충전 주행거리는 571km(355마일)이다. 또한 에디션 1보다 453kg 많은 3,855kg을 견인할 수 있다.
오프로드 기능이 더 필요한 고객들은 허머 EV 3X에 익스트림 오프로드 패키지(Extreme Off-Road Package)를 결합할 수 있다. 이 패키지는 차체 하부 카메라와 추가 스키드 플레이트 및 로커 보호 기능이 추가된다. 또한 18인치 휠과 35인치 머드 터레인 타이어가 함께 제공되며, 주행거리 및 견인 능력은 감소한다.
SUV 버전의 허머 EV 3X SUV는 에디션 1과 3X 트림과 같이 익스트림 오프로드 패키지를 선택할 수 있다. 오프로드 패키지를 적용할 경우 주행거리는 480km로 줄어든다.
GMC는 허머 EV 모든 라인업에 3개의 전기 모터를 장착할 예정이지만 SUV 모델은 841마력과 3,402kg의 견인능력으로 제공할 에정이다. 보다 자세한 세부 사양과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motordail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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