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가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닌텐도의 미야모토 시게루가 앞으로도 영상물을 더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일본경제신문의 보도에 의하면 미야모토 시게루는 앞으로도 닌텐도의 IP를 이용한 영상물을 더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닌텐도를 탤런트 사무소로 비유했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닌텐도는 지난 수년 동안 탤런트 사무소와 같은 전개를 계속했다. 2021년에는 마리오의 세계관을 재현한 슈퍼 닌텐도 월드가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에 오픈했고 지난 2월에는 미국 LA의 유니버셜스튜디오에 오픈했다.
미야모토 시게루는 “차기작도 기대해 주기 바란다”고 말하면서 이번 애니메이션은 마리오가 주인공이었지만 닌텐도는 마리오 이외에도 많은 예능인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닌텐도는 수많은 인기 게임을 가지고 있다. ‘슈퍼 마리오’는 동생 루이지와 피치 공주, 키노피오, 요시 등이 별도의 게임으로 탄생할 만큼 탄탄한 세계관을 구축했다. 또한 신작 출시를 앞두고 있는 ‘젤다의 전설’, ‘별의 커비’, ‘피크민’, ‘동키콩’, ‘스타폭스’, ‘파이어 엠블렘’, ‘메트로이드’ 등 게임계에서 가장 유명한 캐릭터를 보유하고 있다. 이에 닌텐도는 자사의 게임 캐릭터를 모은 ‘스매쉬 브라더스’라는 별도의 격투 게임을 개발할 정도로 다양한 인기 게임과 캐릭터를 자랑한다.
국내는 4월 26일에 개봉하는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이미 월드와이드 7억 달러를 돌파하며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닌텐도와 유니버셜스튜디오가 다음 작품을 제작하지 않는다면 그것이 더 이상할 것이다. 미야모토 시게루가 차기 작품도 만들 것이라고 말한 만큼 닌텐도와 유니버셜스튜디오는 닌텐도의 IP를 사용한 여러 애니메이션들을 탄생시킬 것으로 보인다.
닌텐도와 유니버셜스튜디오의 차기작은 어떤 게임이 될까?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의 인기는 게임’ 슈퍼 마리오’의 판매량을 증가시키고 있고 닌텐도는 브랜드의 인기를 향상시킬 수 있다. 유니버셜스튜디오는 디즈니에 대항할 수 있다는 팡가를 받는 닌텐도의 IP를 통해 애니메이션 경쟁을 펼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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