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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콜 가능성 가장 낮은 차 순위… 2위 렉서스 “의외로 1위는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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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전기차 분석기관 iSeeCars 갈무리(출처 : https://www.iseecars.com/car-recall-study)
미국 전기차 분석기관 iSeeCars 갈무리
(출처 : https://www.iseecars.com/car-recall-study)

미국 자동차 분석기관인 아이시카(iSeeCars)가 18일(현지 시간) 자동차 모델별 30년 수명 동안 예상되는 리콜 수를 계산한 수치를 발표했습니다. 이 수치는 NHTSA(National Highway Highway Traffic Safety Administration)의 지난 10년 동안 자동차 모델별로 차량이 리콜된 사례 데이터를 분석하여 계산한 값입니다.
먼저 모든 제조업체 및 모델의 30년 간 예상되는 리콜 수의 전체 평균은 4.0입니다. 자동차를 구매하고 30년을 운행했을 때 평균적으로 리콜을 하는 횟수가 4번이라는 뜻입니다.

30년간 예상되는 리콜 횟수가 가장 적은 모델 5위는 렉서스 RX 450h입니다. 예상되는 리콜 횟수는 0.5입니다. RX는 ‘Radiant Crossover’의 약자로 토요타의 고급 자동차 브랜드인 렉서스에서 생산되는 준대형 SUV입니다.
4위는 메르세데스 벤츠 CLA입니다. 예상되는 30년 리콜 횟수는 0.3입니다. 준중형 4도어 쿠페형 세단 및 스테이션 왜건으로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도민준 차량으로 알려진 차량입니다.
3위는 링컨 MKZ 하이브리드로 예상되는 30년 리콜 횟수는 0.5회입니다. 고유의 클래식함과 독특한 감성이 눈에 띄는 차량입니다. 다소 올드한 느낌도 있으나 안락한 승차감이 장점인 모델입니다.
2위는 렉서스 NX 300H입니다. 5위에 이어 최상위권에 선정된 또 다른 렉서스 모델입니다.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이 눈에 띄는 SUV입니다.

30년 예상 리콜 횟수 0.2로 1위를 기록한 미니 컨버터블
30년 예상 리콜 횟수 0.2로 1위를 기록한 미니 컨버터블

30년간 예상되는 리콜 횟수가 가장 적은 모델 1위는 미니 컨버터블입니다. 예상되는 리콜 횟수는 0.2번으로 평균치의 0.05배밖에 되지 않는 수치입니다. 동그란 헤드램프와 아담한 크기로 귀여우면서도 레트로한 감성이 살아있는 모델입니다. 자동차 커뮤니티에서는 ‘웅이 아버지’를 닮았다며 재미난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습니다. 2023년 4세대 모델이 출시 예정이며 3세대 미니보다 크기가 작아질 예정입니다.

반대로 리콜 예상 횟수가 가장 높은 순위는 1위 테슬라 모델Y, 3위 테슬라 모델3, 4위 테슬라 모델X, 5위 테슬라 모델S로 테슬라 브랜드가 최상위권을 차지하였습니다. 2위는 포르쉐 파나메라입니다. 1위인 테슬라 모델Y는 30년 동안 예상되는 리콜의 횟수가 62.4번으로 전체 평균 대비 15.6배로 계산되었습니다. 다만 네티즌들은 테슬라의 리콜은 고객이 서비스 센터에 가거나 부품을 교체하는 방식의 리콜이 아닌,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는 것을 포함한다는 사실을 지적했습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포함하였기에 횟수가 높은 것이라며 이 수치만으로는 테슬라가 가장 많이 리콜된 자동차 모델이라고 판단할 수 없다는 주장입니다.

자동차 리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하고 싶다면 NHTSA 웹사이트(https://www.nhtsa.gov/recall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V라운지 에디터 evloung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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