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AG (Dr. Ing. h.c. F. Porsche AG)가 오는 4월 18일 중국 상하이 오터쇼에서 브랜드 역사상 가장 광범위한 제품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신형 카이엔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월드 프리미어로 세계 최초 공개한다.
페이스리프트 모델은 3세대 모델이다.
페이스리프트 3세대 포르쉐 카이엔은 Kulim의 Inokom 현지에서 조립되며 동남아시아에서 진행되는 포르쉐의 첫번째 자동차 조립 프로젝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시아지역의 높아진 판매 영향력과 기술적인 능력을 고려할 때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이다.
18일 공개되는 신형 카이엔의 특징은 타이칸의 헤드램프에서 영감을 받은 헤드램프 변화는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후미등도 영향을 받아 조명 스트립으로 연결될 전망이. 트림 레벨과 파워트레인에 따라 달라지는 프론트 범퍼와 리어 범퍼, 디퓨저도 새로운 인상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인테리어는 고도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와 작동 방식, 새로운 프레임에 맞춘 시스템과 진보된 혁신기술 등이 고루갖춘 럭셔리 SUV 카이엔으로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
포르쉐의 카이엔 최초 공개를 상하이에서 하는 이유는 포르쉐의 가장 큰 시장인 중국시장의 중요성과 함께 생산기지에 영향력이 있다.
이런 영향력은 한국시장에도 영향을 끼쳐 보다 빠르게 모델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신형 카이엔 월드 프리미어는 오전 11시 20분(한국시간 기준)부터 포르쉐 뉴스 TV (www.NewsTV.porsche.com)를 통해 시청할 수 있으며, 생중계 종료 이후에는 VOD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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