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배두열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위믹스3.0 최초의 DAO(탈중앙화 자율조직) ‘WONDER DAO’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원더 다오’는 위믹스3.0 메인넷의 생태계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결성된 노드 카운슬 파트너(NCP)인 40 WONDERS 중 WONDER 1이다. ‘원더 다오’ 참여자들은 40 WONDERS의 일원으로서 안정적인 위믹스3.0 메인넷 운영과 메가 에코시스템 확장 등을 위해 다양한 파트너사들과 함께 협력한다.
오는 24일까지 DAOㆍNFT 플랫폼 ‘나일(NILE)’에서 위믹스(WEMIX) 코인을 이용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이 종료되면 참가자들은 위믹스 비율에 따라 DAO 토큰인 ‘WONDER 토큰(WDR)’을 받는다. WONDER 토큰을 스테이킹해 거버넌스 토큰 ‘g.WONDER’를 얻으면 DAO는 물론 위믹스3.0 메인넷 생태계 운영에 대한 논의와 투표 등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다.
위믹스의 DAO는 손쉬운 커뮤니티 생성부터 투명한 운영 활동을 지원하는 모듈화 플랫폼 ‘네이트 프로토콜(Neith Protocol)’에 의해 조직된다. 네이트 프로토콜을 통해 DAO 결성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자체 토크노믹스 구축으로 더욱 확장된 커뮤니티 규모와 폭넓은 범위의 활동을 가능하게 한다.
이와 함께, ‘원더 다오’는 40 WONDERS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노드를 운영하는 것에 대한 보상으로 PMR(블록민팅보상)을 받게 된다. 40 WONDERS에게 분배되는 PMR 40% 중 1%가 배정된다.
PMR은 블록이 새롭게 생성될 때마다 발행되는 위믹스로, 네이트 프로토콜의 스마트 컨트랙트에 의해 DAO의 준비금 또는 토큰 바이백을 위해 사용된다. 바이백된 DAO 토큰은 소각 및 배분을 거쳐 DAO 토큰의 가치 안정화와 거버넌스 멤버십의 가치 상승을 위해 활용된다. 이에 따라 ‘원더 다오’는 네이트 프로토콜로 구축된 자체 토크노믹스로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메인넷 생태계 확장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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