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가, 액션 신작 ‘소닉 오리진스 플러스’ 예약판매

세가퍼블리싱코리아가 14일(금), 자사 액션 신작 ‘소닉 오리진스 플러스’를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소닉 오리진스 플러스’는 지난 2022년 발매된 ‘클래식 소닉’ 시리즈 합본 타이틀 ‘소닉 오리진스’를 업그레이드 한 작품으로, 기존 4개 작품과 주요 DLC에 더해, 전에 없던 신규 캐릭터 ‘에이미’와 ‘너클즈(소닉CD)’ 그리고 게임기어판 12개 타이틀을 더한 ‘플러스 콘텐츠 팩’까지 수록한 것이 특징이다.

게임기어판 12개 타이틀로는 ▲소닉 더 헤지혹 ▲소닉 더 헤지혹 2 ▲소닉 카오스 ▲테일즈 어드벤처 ▲소닉 더 헤지혹 ▲소닉 드리프트 ▲소닉 드리프트 2 ▲닥터 에그맨의 민빈 머신 ▲소닉 트리플 트러블 ▲소닉 스핀볼 ▲소닉 래버린스 ▲G 소닉 ▲테일즈의 스카이 패트롤 등이 있다.

기존에 ‘소닉 오리진스’를 보유한 사람이라면 ‘플러스 콘텐츠 팩’이 포함된 DLC ‘소닉 오리진스: 확장팩’을 구매해 이와 동일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패키지판 구매자에게는 오리지널 특전으로 아트북, 메가 드라이브풍 리버시블 자켓이 동봉된다. 추가로, 예약 특전으로 ‘특제 레코드 러버 코스터’도 증정한다. 해당 특전에 포함된 QR 코드를 스캔하면 타이틀 BGM 모음집을 즐길 수도 있다.

‘소닉 오리진스 플러스’는 오는 6월 23일 PS4, PS5, Xbox One, Xbox 시리즈 XIS, 닌텐도 스위치, PC로 발매되며, 한국어를 지원한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