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의 독일 기가 베를린 공장이 3교대로 운영되고 있다고 독일 방송 rbb24가 2023년 4월 3일 보도했다. 모델 Y 를 생산하고 있는 기가 베를린은 지난주 주간 생산대수가 5,000대에 달했다고 밝힌 바 있으며 곧 다른 모델의 생산도 시작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예상했다. 더불어 상황에 따라 4교대로도 운용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테슬라의 기가 베를린에는 약 1만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으며 연간 생산 25만대의 용량이 가능한 수준이다. 장기적으로는 연간 생산용량을 50만대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차 확장 공사를 통해 100만대 규모까지 고려하고 있다.
그정도로 규모가 확대되면 모델 Y외에 다른 모델도 생산이 가능한데 유럽시장의 특성을 감안한 소형차가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테슬라는 2022년 12월 독일 베를린 근교의 기가팩토리 공장을 100헥타르까지 확장하는 계획에 대해 그륀하이데 지방 자치 단체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테슬라는 최근 기가 베를린의 생산용량을 연간 100만대로 확장하기 위해 당국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환경 승인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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