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공식딜러 태안모터스는 프로야구단 키움 히어로즈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2023 시즌 동안 키움 히어로즈 선수단은 유니폼 상의 왼쪽 가슴에 태안모터스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선다. 고척 스카이돔 본부석 하단 LED를 통해 태안모터스 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태안모터스는 지난 2016년 스폰서십을 처음 시작한 후 올해로 8년째 키움 히어로즈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스폰서십 외에도 고척 스카이돔 구장 내 스카이돔에 차별화된 시설을 갖춘 ‘태안모터스 스카이박스’ VIP라운지를 운영해 아우디 고객들에게 최고의 공간에서 편하고 안전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위재민 키움 히어로즈 대표이사는 “키움 히어로즈와 오랜 시간 함께해 주신 태안모터스에 감사드린다”며 “지난 시즌 한국시리즈까지 진출하며 최종 2위라는 의미 있는 성적을 거둔 만큼, 이 기세를 몰아 2023년에는 꼭 우승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태안모터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스폰서십 체결을 축하하기 위해 키움 히어로즈의 이정후 선수가 참석하여 양사 대표와 기념촬영 시간을 가졌다.
태안모터스는 올해 KLPGA 프로골퍼 박민지, 김수지 그리고 이예원 선수를 후원하는 등 스포츠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진행해왔다.
아우디 공식딜러로서 태안모터스는 수도권 8개 전시장과 7개의 서비스센터 및 2개의 인증중고차 사업부를 운영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