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는 오는 5월 20~21일 영국에서 열리는 자동차 페스티벌 ‘슈퍼카 페스트 2023’ 행사를 공식 후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슈퍼카 페스트는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모터스포츠 이벤트 ‘쉘슬리 월시 힐 클라임’의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영국 전역에서 모인 슈퍼카, 클래식카 등을 전시하고 최장 1km의 활주로를 주행해 최고 속도를 겨루는 ‘런웨이 액션’ 이벤트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한국타이어는 후원과 함께 행사 기간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고성능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플래그십 타이어 브랜드 ‘벤투스(Ventus)’의 고성능 타이어 ‘벤투스 S1 에보 Z(Ventus S1 evo Z)’, ‘벤투스 S1 에보3(Ventus S1 evo3)’, 올웨더 타이어 ‘키너지 4S2(Kinergy 4S2)’를 전시한다.
아이온은 저소음과 높은 전비 효율,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전기차 특유의 퍼포먼스를 완벽하게 구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정 성능이 향상되면 다른 성능이 저하되는 ‘트레이드 오프’를 극복했다.
벤투스 S1 에보 Z는 고성능 스포츠 타이어다. 접지력, 핸들링, 코너링 등의 성능을 극대화했다. 포르쉐 ‘파나메라’, BMW ‘X3 M’, ‘X4 M’ 등에 신차용 타이어로 장착된다.
벤투스 S1 에보3는 우수한 핸들링과 젖은 노면 제동력, 접지력 등을 고루 갖췄다. 올해 2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에서 50개 타이어 브랜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 여름용 타이어 테스트’ 제동거리 부문 1위를 달성했다.
유럽 겨울용 타이어 필수 인증 마크인 ‘3PMSF’를 획득한 올웨더 타이어 카너지 4S2는 장마철 빗길부터 겨울철 눈길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기후변화에도 성능을 발휘한다.
두가온 동아닷컴 기자 ggga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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