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는 송파 서비스센터를 공식 오픈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포르쉐 서비스센터 송파’는 새롭게 공식 딜러사로 합류한 세영모빌리티가 맡는다. 세영모빌리티는 포르쉐코리아 4번째 공식 딜러사로 모기업 극동유화그룹은 아우디(고진모터스)와 포드·링컨(선인자동차) 딜러 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수입차 판매 및 네트워크와 관련된 풍부한 경험을 갖췄다.
특히 세영모빌리티는 올해 상반기 중 특별한 쇼룸 공간인 ‘포르쉐 스토어 송파’를 오픈할 예정이다. 지상 3층부터 5층까지 통유리 창으로 이뤄진 독립된 개별 출고장을 마련해 차별화된 포르쉐 구매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포르쉐 스토어 송파 오픈에 앞서 이번에 송파와 강동지역을 담당할 신규 서비스센터를 먼저 개소한 것이다. 신규 서비스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브랜드의 엄격한 기준을 충족하는 최신 설비와 첨단 장비가 갖춰졌으며, 워크베이는 3대를 운영한다.
한 달에 일반 정비 서비스를 약 400대 차량이 받는 것이 가능하다. 전기차를 포함해 포르쉐 전 모델에 대한 경정비 서비스를 도심 속에서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운영된다. 부대시설로는 카페 콘셉트 고객라운지와 포르쉐 라이프스타일 제품 판매 등이 마련됐다.
서비스 인력은 포르쉐 내에서 가장 높은 기술력을 보유한 골드레벨 테크니션과 전기차 전문 HVE(High Voltage Expert) 테크니션이 상주하면서 서비스 대응에 나선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지난 75년 동안 포르쉐는 고유 디자인과 퍼포먼스, 차별화된 정비 능력과 고객 서비스 등을 통해 역사를 만들어왔다”며 “스포츠 럭셔리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한국 고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포르쉐 나우 성수
장인우 세영모빌리티 대표는 “포르쉐 서비스센터 송파를 시작으로 송파와 성수지역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르쉐 서비스센터의 우수한 접근성이 포르쉐 오너들의 편의와 즐거움을 제고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세영모빌리티는 지난해 말 카페 스타일 팝업스토어 ‘포르쉐 나우 성수’를 시작으로 이번 포르쉐 서비스센터 송파에 이어 오는 7월 포르쉐 스토어 송파를 오픈할 계획이다. 8월에는 포르쉐 센터 성수를 개관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포르쉐 서비스센터 성수를 선보일 예정이다.
-MOTORDAILY-
- 현대차그룹,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33개 모델 전시…31일 개막
- 현대차 싼타페 풀체인지 스파이샷…커브드 디스플레이 적용 및 오는 8월 출시 예상
- BMW 뉴 X1 및 iX1 국내 공식 출시…가격 5770만~6950만원
- 풀체인지급 변화로 돌아온 ‘쏘나타 디 엣지’ 디자인 공개
- LG에너지솔루션, 7.2조원 투자해 美애리조나 공장 짓는다…”독자 공장 중 최대 규모”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