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스파이샷] 푸조 3세대 5008

글로벌오토뉴스 조회수  


북극권 근처에서 푸조 3세대 5008의 프로토타입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푸조는 지난 1월 올 해 말해 5008의 전기차 버전 e-5008을 출시한다고 발표했었다. 그러나 푸조는 SUV 플래그십에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제공할 방안도 모색하고 있다. 
 
2017년에 출시된 2세대 5008은 30만대 이상 판매된 해당 카테고리에서 유럽 시장의 선두 주자였다. 그 힘을 바탕으로 배터리 전기차를 개발해 시대의 흐름에 따르겠다는 것이다. 
 
코드네임 P74인 차세대 5008은 가족 친화적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5인승 및 7인승 옵션이 제공될 것이라고 한다. 7인승 옵션은 기본적으로 차량의 전체 치수를 변경하지 않고 2열 뒤에 2개의 좌석을 추가한다. 
 
전 푸조 디자인 책임자이자 현재 르노의 디자인 디렉터인 Gilles Vidal은 3세대 5008이 사각형 디자인을 선택함으로써 실용성에 초점을 맞출 것이라고 말했다. 5008은 뒷좌석 공간에 중점을 둔 시장인 중국에서도 판매된다. 5인승 모델은 트렁크 공간을 줄이더라도 승객을 위한 레그룸을 최적화하기 위해 뒷좌석을 뒤로 이동할 수 있다.

P74 5008은 2023년에 새로운 플랫폼인 STLA 미디엄 플랫폼으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 플랫폼은 C 및 D 세그먼트 차량용으로 설계되었으며 87~104kWh 배터리 용량으로 700km의 주행거리를 제공한다. 스텔란티스 유니버스 내의 다른 브랜드도 줄리아 및 스텔비오의 후속 제품과 같은 DS 하위 브랜드 및 향후 알파 로메오 모델에 동일한 플랫폼을 사용할 것이다.
 
엔트리 레벨 모델은 단일 모터 사양으로 푸조는 현재 시각적 차별화 요소 즉, GT 엠블럼, 블랙 루프, 크롬 트림, 트윈 배기 효과에 의존하는 5008의 최고급 GT 제품군에 트윈 모터를 사용할 수 있다.  5008 GT 일렉트릭은 트윈 모터 설정과 함께 ‘GT’ 엠블럼과 일치하는 사양이다.
 
스텔란티스는 모든 STLA 플랫폼(STLA 소형, 중형 및 대형)을 위한 공통 마이크로프로세서 및 인버터를 개발할 계획이므로 최대 350kW를 제공할 수 있는 400V 및 800V에서 실행할 수 있으므로 5008 일렉트릭 AWD는 한국과 중국의 경쟁사 사양과 거의 일치한다.
 
배터리 전기차및 하이브리드 전기차 모델을 제공하는 전략에 따라 스텔란티스 그룹은 P74 5008이 적어도 두 가지 하이브리드 옵션으로 제공되도록 할 것으로 보인다. 


 
1.6리터 모델은 구매자에게 PHEV의 확장된 편의성을 제공할 것이며, 푸조는 더 낮은 가격대에서 1.2리터 퓨어테크 엔진이 탑재된 5008 마일드 하이브리드를 배치한다. 그러나 푸조는 디젤 엔진이 장착된 5008 판매를 중단할 예정이다.
 
푸조는 프랑스의 스텔란티스 소쇼 공장에서 차세대 3008 및 5008을 생산할 것이라고 발표했으며 생산은 2024년에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그룹은 STLA 미디엄으로의 발전을 위해 생산 라인을 업데이트하는 데 2억 유로를 투자하고 있다. 
 
푸조 5008 일렉트릭 SUV가 2024년 유럽에 출시되면 가격은 약 6만 3,000유로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오토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차·테크] 랭킹 뉴스

  • 학생 이스포츠의 필요성, '이스포츠 대학리그 2024'에서 찾다
  • 현대 N 이끈 티에리 누빌, 개인 통산 첫 FIA WRC 시즌 챔피언 등극!
  • 환율 따라 웃고 우는 게임업계… ‘킹달러’에 4분기 환차익 기대
  •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차·테크] 공감 뉴스

  • 강남 아파트보다 비싼 車 “영화 같은 일 벌어졌다”… 1,578마력으로 벌인 ‘기적’
  • 레이싱 향한 정의선의 집념, 10년 만에 '드라이버 왕좌' 결실
  • 밀월 과시한 정의선·도요다 "수소인프라 협력 강화할 것"
  • 주행거리 늘었는데 “가격은 내려갔다”… 무려 890만 원 저렴해진 전기 SUV
  • 무늬만 SUV… ‘아이오닉 9’ 열면 최고급 라운지
  • [2024 LA오토쇼] 글로벌 완성차 전동화 각축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청하 파우치에서 꺼낸 10가지 뷰티템
  • 홍콩 여행 필수코스 디즈니랜드 입장권 티켓, 불꽃놀이 시간
  • 2조5천억 들여 디즈니랜드 아성 넘본다는 새로운 美 테마파크…실현 가능성은?
  • 이성자의 은하수
  • “EV6 베꼈네!” 전고체 배터리 달고 현대기아 이긴다는 차세대 전기차
  • “오토홀드 맹신하다 봉변!” 벤츠 전기차 건물로 돌진해 4명 부상
  • “아파트 단지 지나는데 통행료?” 부산시 남구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연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네일, 열심히 잡겠다고 노력 중” KIA의 변함없는 짝사랑…아트의 스위퍼가 KBO 타자들 또 쓰러트릴까

    스포츠 

  • 2
    순찰차 앞에서 '배짱' 신호위반 오토바이…결국 이렇게 됐다

    연예 

  • 3
    손흥민-살라-네이마르-호날두-메시 모두 계약 만료 임박…이적시장 대혼란 예고

    스포츠 

  • 4
    무기징역 수감 中 보시라이 아들 대만에서 결혼

    뉴스 

  • 5
    새벽에 폐지 줍던 중년 女…가게 앞 택배 힐끗 보더니 '휙'

    연예 

[차·테크] 인기 뉴스

  • 학생 이스포츠의 필요성, '이스포츠 대학리그 2024'에서 찾다
  • 현대 N 이끈 티에리 누빌, 개인 통산 첫 FIA WRC 시즌 챔피언 등극!
  • 환율 따라 웃고 우는 게임업계… ‘킹달러’에 4분기 환차익 기대
  • 레토나인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무려 8천만 원대인 이 車 정체는?
  • 삿포로 현금없이 카드와 페이만 들고 떠난 급여행 JR패스
  • 현대차 모터스포츠 강자 등극… 2024 WRC 드라이버 부문 우승

지금 뜨는 뉴스

  • 1
    보란듯이 '우승'…안세영, 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중국 꺾었다

    스포츠 

  • 2
    [대학소식]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 대상 취·창업 특강 연이어 개최

    뉴스 

  • 3
    "추우니까 괜찮겠지" 방심하고 먹었다간 큰일…제철 굴, 안전하게 먹으려면

    뉴스 

  • 4
    비정규직 100만명·노조 조직률 70%…구조적 난제에 '연례행사된 공공파업'

    뉴스 

  • 5
    수능 끝나면 텅 비는 교실…2명 중 1명은 '학원으로'

    뉴스 

[차·테크] 추천 뉴스

  • 강남 아파트보다 비싼 車 “영화 같은 일 벌어졌다”… 1,578마력으로 벌인 ‘기적’
  • 레이싱 향한 정의선의 집념, 10년 만에 '드라이버 왕좌' 결실
  • 밀월 과시한 정의선·도요다 "수소인프라 협력 강화할 것"
  • 주행거리 늘었는데 “가격은 내려갔다”… 무려 890만 원 저렴해진 전기 SUV
  • 무늬만 SUV… ‘아이오닉 9’ 열면 최고급 라운지
  • [2024 LA오토쇼] 글로벌 완성차 전동화 각축전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이청하 파우치에서 꺼낸 10가지 뷰티템
  • 홍콩 여행 필수코스 디즈니랜드 입장권 티켓, 불꽃놀이 시간
  • 2조5천억 들여 디즈니랜드 아성 넘본다는 새로운 美 테마파크…실현 가능성은?
  • 이성자의 은하수
  • “EV6 베꼈네!” 전고체 배터리 달고 현대기아 이긴다는 차세대 전기차
  • “오토홀드 맹신하다 봉변!” 벤츠 전기차 건물로 돌진해 4명 부상
  • “아파트 단지 지나는데 통행료?” 부산시 남구에서 벌어진 황당한 사연
  • ‘방치했다가 대참사’.. 겨울철 자동차 필터, 무시했다간 목숨도 위험?

추천 뉴스

  • 1
    “네일, 열심히 잡겠다고 노력 중” KIA의 변함없는 짝사랑…아트의 스위퍼가 KBO 타자들 또 쓰러트릴까

    스포츠 

  • 2
    순찰차 앞에서 '배짱' 신호위반 오토바이…결국 이렇게 됐다

    연예 

  • 3
    손흥민-살라-네이마르-호날두-메시 모두 계약 만료 임박…이적시장 대혼란 예고

    스포츠 

  • 4
    무기징역 수감 中 보시라이 아들 대만에서 결혼

    뉴스 

  • 5
    새벽에 폐지 줍던 중년 女…가게 앞 택배 힐끗 보더니 '휙'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보란듯이 '우승'…안세영, 배드민턴 국제대회에서 중국 꺾었다

    스포츠 

  • 2
    [대학소식]영진전문대 사회복지과, 성인학습자 대상 취·창업 특강 연이어 개최

    뉴스 

  • 3
    "추우니까 괜찮겠지" 방심하고 먹었다간 큰일…제철 굴, 안전하게 먹으려면

    뉴스 

  • 4
    비정규직 100만명·노조 조직률 70%…구조적 난제에 '연례행사된 공공파업'

    뉴스 

  • 5
    수능 끝나면 텅 비는 교실…2명 중 1명은 '학원으로'

    뉴스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