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K가 16일(현지시간), 자사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시드 마이어의 문명 6(이하, 문명 6)’의 ‘리더 패스’ 5번째 팩인 ‘위대한 건설자’를 출시했다.
‘위대한 건설자’ 팩을 통해 각 문명의 신규 지도자로 한국의 세종대왕, 비잔틴의 테오도라, 독일의 루드비히 2세가 추가된다. 이들은 기존에 있던 지도자와는 다른 능력과 특성을 보유하고 있다.
먼저 ‘세종대왕’은 고유 능력 ‘한글’을 통해 새로운 시대에 첫 기술 연구를 완료하면 턴마다 문화 2배에 해당하는 과학을 획득하게 된다. 여기에, 상대방으로 만난다면 과학과 문화 분야에서 한국을 맞서는 문명은 선호하지 않은 외교 특징을 보여준다.
다음 ‘테오도라’는 고유 능력으로 ‘아이콘의 복원자’를 지니고 있다. 해당 능력을 통해 성지에서 인접 보너스와 동일한 문화를 제공하며, 농장에서는 성지와 고유 건축물 히포드롬에 인접 보너스를 추가로 부여한다.
마지막 ‘루드비히 2세’는 고유 능력 ‘백조의 왕’을 통해 불가사의가 인접한 특수 지구마다 문화가 2만큼 증가한다. 아울러, 모든 문화 인접 지역은 성을 발견한 후 관광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문명 6’ 신규 ‘리더 패스’ 콘텐츠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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