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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전용 아키텍처 전기차 뉴 클래스 초기 6개 모델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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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가 2025년부터 전용 전기차 아키텍처를 베이스로 하는 뉴 클래스 전기차를 2년 내에 최소 6개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를 위해 추가 공장을 전기차 생산을 위해 전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플랫폼 및 첫 번째 모델에 대한 보다 구체적인 정보는 9월에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BMW는 2025년 하반기부터 헝가리 데브레첸 공장과 본사 공장에서 전용 전기차 아키텍처를 베이스로 하는 모델을 생산할 예정이다. 2026년부터는 뮌헨, 2027년부터는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의 디지털 공장에서 생산할 계획이다. 
 
뉴 클래스는 SAV(Sports Activity Vehicle)로 불리는 BMW 브랜드의 볼륨 세그먼트와 현 3시리즈 세그먼트의 세단에서 시작된다. 처음 24개월 동안 뉴 클래스 모델을 최소 4개 더 생산할 예정이다.
 
뉴 클래스에 대해서는 46X0 원통형 셀과 전류 여기 동기 모터가 있는 800볼트 플랫폼이라는 정보만 알려져 있는 상태다. BMW는 무엇보다도 근본적으로 새로운 UX/UI 개념을 갖춘 완전히 새로 개발된 전기 시스템과 효율성 면에서 크게 발전한 새로 개발된 드라이브 및 배터리 성능을 약속했다. 올 가을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3에서 새로운 세부 정보를 제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2023CES를 통해 공개한 아이 비전 디(Dee)에 채용된 BMW 파노라믹 비전을 뉴 클래스에 채용한다.
 
상대적으로 배터리 전기차의 판매 비율이 높지 않은 BMW는 올 해 5시리즈의 전기차 버전 i5 세단과 왜건형을 추가한다. 물론 내연기관 모델 M퍼포먼스도 출시가 예고되어 있고 소형 크로스오버 전기차 iX1도 라인업에 추가할 계획이다.
 
2022년 말 기준 BMW의 배터리 전기차 비율은 15%이다.

글로벌오토뉴스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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