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주얼 게임 개발사 해긴이 모바일 RPG ‘데미안 전기:시간의 해적단’의 예약에 들어갔다. 또 다른 게임사 어메이징시선도 3D SF 슈팅 RPG ‘스노우 브레이크: 포비든 존’ 의 예약에 들어갔다. 슈퍼조이도 모바일 RPG ‘레전드 오브 킹덤’도 예약이 한창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모바일 RPG라는 점이다. 수집형이 대세인 상황에서 이들은 어떤 특징과 전략을 내세우며 트렌드를 만들어가고 있을까?
15일 예약에 들어간 수집형 RPG ‘데미안 전기’는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캐릭터와 몰입감 넘치는 스토리를 내세우고 있다. 예약과 함께 공개된 PV 영상에서는 캐릭터들의 일러스트와 컷신, 그리고 게임 플레이 시 등장하는 SD 캐릭터와 함께 전투 장면,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아도 쌓이는 재화 시스템 등이 소개됐다.
중국의 시선 게임즈(西山居, SeaSun Games)가 선보이는 ‘스노우 브레이크’는 PC와 모바일 플랫폼 모두 지원하는 SF 세계관의 3D 3인칭 슈팅 RPG다. 슈팅과 캐릭터 스킬, 액션 요소, 스토리를 융합해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다.
공개된 홍보 영상에는 리얼 플레이 보스전을 통한 전투 플레이를 중점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차갑고 웅장한 제로존 배경에서 세 명의 총기소녀는 전술소대를 구성해 강대한 보스 이미르를 향해 연쇄 공격을 퍼붓는다.
‘레전드 오브 킹덤’은 슈퍼조이가 보유한 ‘용사단 키우기’ IP를 활용한 모바일 게임으로, 50여 개의 스킬을 가진 주인공과 다양한 영웅을 조합해 전투를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게임 내에는 8개의 챕터 스토리를 풀어나가는 ‘모험’ 콘텐츠, 영지를 건설하고 병사, 공성 병기 등을 만들어 마왕군 요새를 공략하는 땅따먹기 방식의 ‘토벌전’, 다른 군주의 영지를 공격해 전리품을 획득하는 ‘공성전’ 콘텐츠를 중심으로, 아레나(PvP), 월드 보스(랭킹전), 길드(커뮤니티) 등의 콘텐츠를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