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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한국 찾은 볼보자동차 경영진, “안전, 마케팅이 아니라 회사의 출발점이자 핵심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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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자동차 짐 로완(Jim Rowan) 최고경영자(CEO)가 14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 볼보자동차 짐 로완(Jim Rowan) 최고경영자(CEO)가 14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사진=투데이코리아

투데이코리아=안현준 기자 | 짐 로완 볼보자동차 글로벌 최고경영자 겸 CEO가 “점식 안전벨트를 비롯해 안전의 기준을 만들어 온 자사는 안전을 단순한 마케팅이나 규제에 대응하는 것이 아닌, 회사의 출발점이자 핵심 목표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국을 찾은 짐 로완 CEO는 14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이같이 전하며 “안전의 리더로서 새로운 기준들과 기술들을 지속 개발, 중요한 시장인 한국 고객들을 비롯해 향후 백 년간의 새로운 리더십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A New Era of Volvo Cars’ 타이틀로 진행된 미디어 컨퍼런스에는 짐 로완 CEO를 비롯해 최고영업책임자 겸 부사장 비에른 앤월(Björn Annwall),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Javier Varela) 등 볼보자동차 경영진들이 대거 참석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이목이 집중됐다.

이러한 스포트라이트 속 볼보자동차는 올해 말 순수 전기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X90’을 국내에 공개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순수전기차(BEV)의 리차지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볼보자동차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Javier Varela), 짐 로완(Jim Rowan) 최고경영자(CEO)가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현준 기자
▲ 볼보자동차 최고운영책임자 겸 부사장 하비에르 발레라(Javier Varela), 짐 로완(Jim Rowan) 최고경영자(CEO)가 14일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현준 기자

이와 관련해 짐 로완은 “EX90은 스웨덴의 감성과 디자인이 담긴 자동차이며 혁신적인 안전 기능들이 탑재된 게임체인저”라며 “볼보의 미래 전략을 상징하는 자동차”라고 설명했다.

하비에르 발레라 부사장도 “EX90은 600km에 달하는 주행가능거리, 능동형 안전 기능, 혁신적인 라이다·레이더기술 등이 탑재돼 최고의 안전과 성능을 보여줄 것”이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전기차 안전과도 관련해 “볼보자동차는 100년 가까운 역사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발전해 왔다”며 “전기차 안전과 화재에 관해서는 불이 난 이후를 생각하기보다는 불이 나지 않도록 방지하는 것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힘주어 이야기했다.

아울러 볼보자동차코리아도 한국시장 최적화를 위해 300억을 투자하고 티맵모빌리티와 함께 개발한 ‘통합형 TMAP 인포테인먼트 서비스’의 업데이트 실시할 계획 등을 발표했다.

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올해 1100억 원을 투자해 서비스센터, 전시장을 추가로 확충할 예정”이라며 “그로 인해 약 200명 이상의 신규 고용 창출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서두를 뗐다.

이어 “Volvo EX90 공개 등 성공적인 전동화 전환 계획에 맞춘 리차지 라인업 강화를 비롯해 네트워크 업그레이드 등 안전과 인간 중심의 가치라는 볼보의 철학을 고객의 삶 속에서 경험하실 수 있도록 중장기적이고 차별화된 성장 전략을 선보이겠다”고 재차 강조했다.

한편, 볼보자동차는 오는 2030년까지 순수 전기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040년 기후 중립 달성을 향한 액션 플랜에 따라 탄소 배출량을 지속적으로 감축시킬 예정이다.

투데이코리아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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