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티넨탈 코리아가 콘티넨탈 재팬과 함께 전직원 대상 ‘다이버시티 데이(Diversity Day)’ 행사를 진행했다.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열린 다이버시티 데이(Diversity Day)는 다양성(Diversity)을 주제로 콘티넨탈 재팬과 처음으로 합동 온라인 행사(joint virtual event)로 진행되었다. 양국에서 500여 명의 인원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콘티넨탈 코리아 CEO 마틴 큐퍼스(Martin Kueppers)와 콘티넨탈 재팬 CEO 볼프람 베르톨트(Wolfram Berthold)의 환영사로 시작했다. 이후 콘티넨탈 DIB(Diversity, Inclusion, and Belonging) 전략에 대해 DIB 매니저인 줄리아 와인즈(Julia Weinz)의 설명이 이어졌다. 아울러 양국의 다양성 이니셔티브에 대한 소개 및 다양성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패널 토론 세션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되었다.
콘티넨탈은 혁신의 핵심 역량이자 기업 경쟁력의 장기적인 측정 수단으로 다양성(Diversity)에 집중하고 있다. 포용성은 콘티넨탈 내 모든 직원이 서로의 차이점과 다양성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것이며, 소속감은 직원들 모두 자신의 의견을 존중받고 편안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행사에서 소개된 DIB는 다문화, 다민족으로 구성된 콘티넨탈의 기업 특성을 고려해 다양성, 포용성 및 소속감 증대에 초점을 맞춘 새로운 전략이다. 콘티넨탈에서 다양성은 성별, 인종간의 차이점 이상의 의미를 지니며 인지적 다양성, 생각과 의견의 다양성을 포함한다. 콘티넨탈은 DIB를 기업 문화에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틴 큐퍼스 콘티넨탈 코리아 CEO는 “세계 여성의 날을 축하하고 다양성에 대한 인식 재고를 위해 이번에 콘티넨탈 재팬 동료들과 함께 다이버시티 데이를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개인적으로 여러 나라에서 업무를 한 경험자이자 딸을 키우는 아버지로서 다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 모든 직원의 다양한 관점은 기업을 더욱 창의적으로 강하게 만든다.”라고 말했다.
볼프람 베르톨트 콘티넨탈 재팬 CEO는 “팀 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을 도출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하며,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와 접근 방식을 개발하고,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위한 보다 혁신적인 솔루션을 만들어야 한다”며 “28개의 각기 다른 국적으로 구성된 약 1,500명의 직원이 콘티넨탈 재팬의 경쟁력이자 차별점이며, 우리는 집단 지성을 활용해 일본 고객의 세계적인 성공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콘티넨탈 코리아는 여성 임직원의 동기 부여와 전문성 개발을 위한 KWE(Korea Women’s Excellence) 프로그램과 여성 이공계 전공생들을 위한 글로벌 기업 탐방을 운영하는 등 여직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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