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는 8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ICC호텔에서 ‘금호 멤버스 데이(KUMHO MEMBERS DAY)’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금호 멤버스 데이는 금호타이어의 전국 대리점주를 대상으로 매년 연간 영업과 마케팅 정책을 공유하는 행사다. 올해는 ‘하나의 팀으로 하나의 목표를 함께 한다’는 ‘원 팀 스피릿’을 주제로 금호타이어의 타이어프로·KTS 대리점주 및 임직원 등 약 4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금호타이어는 2022년 경영실적 및 2023년 경영방침을 공유하고, 영업&마케팅 정책 등을 발표하며 대리점주들과의 간담회 시간을 가졌다. 또 정책 발표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회사 매출 및 성장에 기여한 우수 유통망 80여개소를 선정해 감사패를 전달하며 격려하기도 하였다.
정일택 대표이사 사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되었던 ‘금호 멤버스 데이’를 5년 만에 개최하면서 금호타이어의 성장을 돕는 대리점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며 회사와 대리점주의 원팀, 원골, 원스피릿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의 특화유통망 타이어프로 화북공단점(제주)의 우은배 대표는 “이번 행사는 회사와 대리점주가 동반 성장해 내수 시장에서 강력한 우위를 굳히겠다는 의지를 담아냈다”며 “금호 멤버스 데이를 통해 회사의 비전과 방향성에 전적으로 공감하였고, 금호타이어라는 소속감 제고와 매출 확대 기여에 더 힘을 실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금호타이어 타이어프로는 타이어와 관련된 점검과 기초 경정비 등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업계 최초의 승용차용 타이어 전문점 유통 브랜드이며, KTS(Kumho Truck&Bus Tire Service)는 금호타이어의 기술이 집약된 트럭·버스용 대형 타이어 전문 유통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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