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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형 코나 전기차, 똑똑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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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코나 전기차 신형 모델을 7일 처음 선보였다. 앞서 2018년 출시 후 5년 만에 나오는 완전변경 신차로 내연기관·하이브리드 모델은 올해 1월 먼저 출시됐다.

새 차는 64.8㎾h 배터리, 150㎾ 모터를 달아 한 번 충전으로 410㎞(항속형 17인치 기준) 이상 주행거리가 나올 것으로 회사는 내다봤다. 뼈대가 같은 기아 니로는 항속거리가 401㎞ 정도다. 코나의 공기저항계수는 0.27Cd로 니로보다 소폭 더 낮다. 애초 신형 코나를 개발할 때 전기차 모델을 먼저 디자인했다고 한다.

문 쪽 강성을 보강하고 주요 부위 고강도 소재를 쓰는 등 안전에 신경 썼다. 전기차에 특화된 기능도 다양하다. 파워트레인의 폐열을 난방에 쓰는 고효율 히트펌프와 능동적으로 전력량을 조절해주는 고전압 PTC 히터를 적용해 전기차에 적합한 공조시스템을 갖췄다.

겨울철 충전 편의성을 위해 충전도어 발열시스템을 적용했다. 무선(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등도 같은 급 차종 가운데 처음이다. 새 차에 적용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는 신규 EV 전용모드가 처음 구현됐다. 차박 시 눈부심을 줄여주는 실내조명 최소화, 급속 충전 시 유용한 배터리 컨디셔닝, 충전 잔여량에 따라 공조를 조절하는 주행거리 중심 공조제어 기능 등을 편하게 쓸 수 있다. 이달 열리는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실차가 처음 대중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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