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는 준중형 세단 아반떼 부분변경 모델의 디자인을 27일 처음 공개했다.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로 불리는 기존 비정형 디자인 테마를 강조하면서 수평적인 그래픽 요소를 확장해 낮은 비례감을 완성했다고 회사는 전했다.
앞쪽 헤드램프는 예리하고 입체적으로 손봤다. 라디에이터 그릴은 센터 크롬가니시를 기준으로 아래위로 정돈해 차량을 넓어 보이게 한다.
옆은 삼각형 문양의 무늬를 강조한 델타커버를 적용하고 알로이 휠 디자인을 새로 했다. 뒤쪽 범퍼는 투톤 그래픽으로 하고 날렵하게 디자인했다. 윙타입 실버가니시를 적용해 역동적인 인상을 강조하고자 했다.
실내는 새로운 바이오 친환경 소재를 쓴 세이지 그린 색상이 새로 적용됐다. 회사 측은 “고객의 눈높이를 고려해 기존 모델의 역동적인 이미지와 강렬한 인상을 더욱 부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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