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차츄입니다 오늘은 2023 푸조 e-2008 차량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V 단일 등급 모델에 Allure(5,290만 원) GT(5,490만 원) 2개의 트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기차 보조금 100%을 지원받을 수 있죠, 지자체별 지원금이 다르지만 평균적으로 600~800만 원 보조금을 생각하시고 구매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2023 푸조 e-2008 전기차 모델은 50kWh 배터리 용량을 탑재하여 주행 거리가 260km로 국산 동급 모델인 니로 EV와 비교했을 때 거의 1.5배의 주행 거리 차이가 나죠 하지만 푸조 e-200 실주행거리는 조금 더 길다고 하더라고요, 최고 출력 100kw, 최대 토크 260Nm 성능으로 제로백은 9초대 성능을 갖고 있지만 이 역시 니로 EV와 비교했을 때 낮은 수치로 개인적으로 국산 모델이 더 좋아 보이긴 해요
푸조 e-2008 모델은 상당히 창의적인 디자인을 보여주는데요 사자 발톱 형상의 풀 LED 헤드램프와 수직으로 비스듬히 뻗어있는 LED 주간주행등은 프론트 엔드를 아름다운 대칭 형태로 장치하고 있어 한층 더 세련된 디자인을 완성했으며, 차체와 동일한 색상으로 장식된 그릴과 보는 각도에 따라 녹색과 푸른색으로 빛나는 디크로익 라이언, 프론트 윙과 테일게이트에 장착된 이니셜 e 모노그램이 특징이죠
제원을 보시면 전장 4,305mm / 전폭 1,770mm / 전고 1,550mm / 축거 2,605mm로 소형 SUV 모델입니다, 니로 EV 모델과 크게 다른 점은 후륜 서스펜션에 토션빔이 적용되면서 서스펜션이 단단한 느낌은 주기 때문에 노면 상태에 따라 2열 승차감이 크게 차이가 날 수 있다는 점이죠. 그래도 날렵한 라인과 조각된 듯한 옆모습은 스포티하면서도 생동감 있는 입체적인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죠
후면부에는 전면부 LED 헤드램프와 동일한 사자 발톱 형상의 리어램프와 함께 한 줄로 길게 뻗은 유광 블랙 스트립으로 포인트를 주었습니다, 또한 푸조 e-2008 모델은 전기차에 최적화된 플랫폼을 통해 트렁크 용량을 내연기관과 동일하게 보존하면서 입구가 넓고 턱이 낮은 트렁크 공간으로 짐을 싣기 매우 뛰어나죠, 더군다나 기본적인 60:40 2열 폴딩 시트가 적용되어 있어 필요에 따라 더 넓은 적재 공간을 제공해 패밀리카로도 좋습니다
푸조 e-2008 실내는 현대적이면서 실용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는데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푸조 i-콕핏과 함께 직관적으로 설계된 드라이빙 포지션, 독특한 스티어링 휠, 7인치 컬러 터치스크린과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한 3D 헤드업 인스트루먼트 패널 등 운전자가 집중할 수 있도록 실내 디자인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대시보드 아래에서 도어 트림까지 이어진 고급스러운 마감과 센터 콘솔 2단 트레이 공간 등 완벽한 모습이죠
푸조 e-2008 모델은 소형 SUV 등급으로 공간적 여유에 대해서 고민하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요, 소형 SUV임에 불구하고 2열에 앉았을 때 앞 좌석 시트 포지션을 그대로 해도 여유로운 레그룸과 헤드룸 공간을 보유하고 있으며 2개의 USB 충전기 및 조절식 헤드레스트가 탑재되어 있지만 컵홀더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게 조금 아쉽네요, 패밀리카로 사용하기에 유아 시트 넣기에도 조금 빡빡하다는 점 알려드리면서 포스팅 마무리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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