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체리자동차는 2022년 9월 전기화 및 스마트 캐빈 기능과 같은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5년 동안 1000억 위안(142억 5000만 달러)을 지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었다. 또한 중국, 북미, 남미, 유럽 및 중앙 아시아에 6개의 연구 시설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만명 이상의 엔지니어를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었다.
체리자동차는 1997년 설립된지 25주년을 맞아 차량 플랫폼, 스마트 운전 및 전기화를 포함한 네 가지 핵심 기술을 포함하는 야오광 2025라는 계획을 공개했다. 미래의 방향성을 보여 주는 컨셉트카도 선보였다.
체리자동차는 야오광2025 계획은 글로벌 기술 회사로의 전환의 시작이라고 밝혔다. 계획의 일환으로 프리미엄 차량용 플랫폼을 포함하여 3개의 전기차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그 첫 번째 모델 배터리 전기차로 2023년 9월에 출시할 것이라고 한다. 신에너지차 브랜드 아이카(iCar) 의 판매를 100만대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에는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엑시드(Exceed) 브랜드의 야오광이라는 플래그십 SUV를 출시했다. M3X 2.0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야오광 크로스오버는 새로운 전략의 첫 번째 모델이다. 2.0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하며 최대출력 192kW, 최고토크 400Nm를 발휘한다. 스마트 기능 측면에서 운전자를 식별하고 무엇보다도 30초 안에 20개의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 50인치 증강현실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발렛파킹을 포함한 32가지 레벨2 드라이빙 어시스트 기능을 갖췄다.
체리 엑시드는 2022년 말 사전 판매가 시작된 이후 1만 2,900개 이상의 주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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