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이 2026년 출시 예정인 티구안 차세대 모델이 차명을 ID.티구안으로 불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독일 미디어 한델스블랏이 보도했다. ID.티구안은 본사가 있는 볼프스부르크에서 생산될 배터리 전기 SUV 로 MEB플러스 플랫폼을 베이스로 하게 된다.
이는 영국 자동차전문지 오토카가 ID.2를 ID.Golf로 명명할 수 있다고 보도한데 이은 것이다. 이는 지난 연말 LA 오토쇼에서 폭스바겐 승용차 CEO 토마스 셰퍼가 “우리는 상징적인 브랜드 이름을 가지고 있다. 우리는 ID 논리를 고수할 것이지만 상징적인 모델에는 이름이 붙을 것”이라고 설명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ID.티구안은 주력 트리니티 EV가 생산에 들어갈 때까지 폭스바겐 전략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트리니티는 원래 전 CEO허버트 디스 시절에는 2026년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올리버 블루메 CEO 취임 후 소프트웨어 문제로 인해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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