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2일 만에 해등절과 함께 돌아온 왕생당의 당주가 사고를 내버렸다. ‘원신’이 10일 12시 기준 구글 플레이 스토어 매출 2위를 기록하며, ‘리니지’로 막혀있는 상위권 순위를 뚫는 데 성공했다.
이에 대해 호요버스 관계자는 “이번 3.4버전에서 신규 픽업으로 나온 호두와 야란이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많은 사랑을 주신 여행자님들에게 감사인사 드리며, 앞으로도 다채롭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신’은 지난 18일 3.4 버전 ‘선율이 흐르는 밤’을 업데이트하며 신규 캐릭터 알하이탐과 요요를 추가하며 해등절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 덕분에 많은 이용자들이 ‘원신’을 즐기고 있는데 원석을 사용하고 싶게 만드는 기원이 시작됐다.
지난 7일부터 진행된 호두, 야란의 기원은 시작 전부터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호두의 경우는 462일, ‘원신’ 사상 역대 최장기 복각기간을 가지고 있다. 이번 해등절에서 랩을 선보인 호두는 많은 이용자들의 관심을 받았고, 그렇기에 돌파 및 명함 획득을 위해 이용자들이 기다리고 있었다.
출시 첫날 라이덴 매출을 꺾은 야란은 물속성 서브딜러 캐릭터로, 현재 카즈하, 종려와 함께 최상위권 서포트 캐릭터 중 하나이다. 물 속성, 원소 부착, 피해량 증가 등 다재다능한 유틸리티 때문에 많은 이용자들의 추천을 받는 캐릭터다.
게다가 이번 기원에는 4성 서브캐릭터 중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행추도 포함되어 있어, 이전 기원에서 종려를 획득한 이용자라면 이른바 ‘호행야종’이라 불리는 호두의 종결 조합을 사용할 수 있다. 그렇기에 많은 이용자들이 이번 기원에서 모아놓은 원석을 사용하거나 과금을 진행했기에 매출 순위가 2등까지 오른 것으로 추측된다.
한편 ‘원신’은 지난 1월 3일에도 구글 매출 2위에 오른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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