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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최고경영자)가 삼성전자의 ‘갤럭시S23 울트라’ 카메라의 100배 줌 성능을 보고 깜짝 놀랐다.
7일(현지시간) 미국의 유명 테크 유튜버 마르케스 브라운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갤럭시S23 울트라로 밤 하늘의 보름달을 100배 줌으로 촬영하는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손톱보다 작게 촬영되던 보름달이 100배 줌으로 당기자 크고 선명하게 바뀌는 모습이 담겼다. 달 표면의 여러 분화구도 또렷하게 표현돼 감탄을 자아낸다. 머스크는 이 영상 게시물에 “와우”(WOW)라는 감탄사를 댓글로 달아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 미국법인도 브라운리와 머스크의 트위터 글을 리트윗해 관심에 화답했다.
브라운리의 게시물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공개 하루만에 조회수 2720만9000회를 기록하고 있다. 좋아요는 28만9000개, 갤럭시S23 울트라의 카메라 성능을 인용한 트윗은 5585개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오는 17일 갤럭시S23 울트라를 포함한 전 시리즈를 글로벌 주요 국에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갤럭시S23 울트라의 경우 2억 화소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신제품은 야간 동영상 촬영 기능과 셀피 촬영시 센서 등이 개선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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