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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23, 5년만에 한국인 수상

오토카코리아 조회수  


박경호, 허예진 디자이너
박경호, 허예진 디자이너
박경호, 허예진 디자이너의 '제로백'
박경호, 허예진 디자이너의 ‘제로백’

렉서스는 신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인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23′(Lexus Design Award 2023)의 최종 4개 수상작을 발표했다. 특히 올해는 5년만에 한국인 박경호, 허예진 디자이너의 ‘제로백’ 작품이 수상작에 포함되었다.

파올라 안토넬리(Paola Antonelli), 카림 래시드(Karim Rashid), 사이먼 험프리스(Simon Humphries)로 구성된 3명의 심사위원들은 63개국 및 지역을 대표하는 2068개 출품작 중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예측성(Anticipate), 혁신성(Innovate), 심미성(Captivate), 행복 증진(Enhance Happiness) 등이다. 

제11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은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디자인”(Design for a Better Tomorrow)을 주제로 사회 이슈와 트렌드를 다루는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선정된 4개의 수상작들은 향후 미래를 대비하는데 도움이 되는 특정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제1회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부터 심사위원으로 활동한 파올라 안토넬리는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수백 명 젊은 디자이너들의 관대함과 재능, 열정을 높이 평가한다”며, “이 젊은 디자이너들이 인류만이 아닌 모든 존재를 포괄하는 이상적이면서도 현실적인 관점을 취한다는 점에서, 디자인 분야의 진화를 발견하고 있다”고 밝혔다.

3개월간의 멘토링 프로그램은 1월 중순 첫 워크숍을 시작으로 진행되었다.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동안 수상자들은 마르얀 판 아우벨(Marjan van Aubel), 조 다우쳇(Joe Doucet), 유리 스즈키(Yuri Suzuki), 수마이야 밸리(Sumayya Vally) 등 세계적인 크리에이터 4명과 협업한다. 협업 과정을 통해 수상자들은 아이디어를 다듬고 구체화시켜 시제품을 개발할 계획이다.

처음으로 멘토를 담당하게 된 마르얀 판 아우벨(Marjan van Aubel)은 “우리가 미래를 위해 만든 제품이 앞으로 몇 년간 기능할지 고민해야하는 어려운 시대에서 살고 있다. 디자인은 적합하고 실용적이며 또한 가능성이 있어야 한다. 나는 수상자들에게 미래에 대한 관점을 주고 싶고, 창의적인 재능을 지닌 디자이너들에게 좋은 경력을 위한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

렉서스는 멘토들과의 상호과정을 거쳐 발전시킨 시제품을 올봄에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23의 생각을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올해는 피플스 초이스 어워드(People’s Choice Award)를 통해 대중의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은 네 개의 수상작 중에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디자인’에 부합하는 작품을 선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2023년 수상자 

박경호, 허예진의 제로백 (대한민국)

의류의 화학물질을 제거할 수 있는 수용성 세제 의류 포장지

파벨스 헤드스트룀(Pavels Hedström)의 포그-X (스웨덴, 덴마크 거주)

안개를 식수로 변환할 수 있는 이동식 확장형 보금자리

지아밍 리우(Jiaming Liu)의 프린트 클레이 가습기 (중국)

재활용 세라믹을 활용하여 3D 프린트된 무전력 가습기

템포러리 오피스(Temporary Office)의 터치 더 밸리 (싱가포르&캐나다, USA 거주)

시각 장애를 가진 사람들의 물리적 환경 파악을 위한 3D 윤곽 프린팅 퍼즐

보다 자세한 내용은 렉서스 디자인 어워드 글로벌 웹사이트(www.lexusdesignaw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토카코리아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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