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김지수 기자 | 아우디 코리아가 SUV ‘아우디 Q2’의 부분 변경 모델인 ‘더 뉴 아우디 Q2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을 오는 19일부터 전국 매장에 선보인다.
이번에 출시하는 ‘더 뉴 아우디 Q2 35 TDI’와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 모델은 새로운 헤드라이트 디자인, 이전 모델 대비 17mm 더 길어진 전장 등이 특징으로 2.0L 디젤 직분사 터보차저(TD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했다.
이와 함께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 기능도 추가해 운전자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개인 스마트폰 기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비롯해 업그레이드된 ‘MMI 디스플레이’, ‘프리센스 프론트’ 등도 기본으로 담겼다.
전장 역시 4.215㎜로 이전 모델보다 17㎜ 더 길어졌으며, 더 뉴 아우디 Q2 35 TDI 프리미엄은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제공한다.
해당 패키지에는 S라인 라디에이터 그릴, S라인 범퍼, S 라인 사이드 스커트, S 라인 도어 실 플레이트, S라인 디퓨져 및 엠블렘을 장착하고 시트의 경우 스포츠 시트가 적용된다.
한편, 아우디는 지난해 12월 21일 오는 2026년부터 모든 신차는 순수 전기차로 출시하고 내연기관차는 단계적으로 생산을 중단하겠다는 360팩토리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순수 전기차 생산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한다는 것으로, 우선 2033년까지 내연기관차의 생산을 단계적으로 줄일 예정이다.
또 전동화를 위한 새로운 공장을 짓는 대신 기존 공장에 투자해 효율적이고 탄력적인 생산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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