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레인저, 올 뉴 머스탱, 링컨 노틸러스가 새롭게 다가온다
포드코리아(대표 데이비드 제프리)는 올해 포드·링컨을 대표하는 3종의 신모델을 선보인다.
포드코리아는 지난해 판매 전부터 큰 관심을 모은 포드 브롱코를 시작으로 포드 익스페디션, 링컨 노틸러스, 네비게이터 등을 출시하며 강력한 SUV 라인업을 구축한 바 있다. 올해는 여기에 주력 대표 모델을 더해 상승 분위기를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포드코리아 데이비드 제프리(David Jeffrey) 대표는 “올해 포드코리아가 출시할 신차들은 그야말로 포드와 링컨을 대표하는 모델들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차종들로 라인업을 구성하는데 초점을 맞췄으며, 이를 통해 한국 수입차 시장에서 포드가 가진 제품력과 기술력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할 것이다.” 라고 밝혔다.
먼저 포드코리아는 나날이 높아지는 수입 픽업트럭에 대한 고객 관심과 수요에 따라, 새롭게 업그레이드 된 넥스트 제너레이션 포드 레인저 와일드트랙(Ford Ranger Wildtrak)과 레인저 랩터(Ford Ranger Raptor)를 올 초 출시할 계획이다.
넥스트 제너레이션 레인저 와일드트랙과 랩터 모델은, 전 세계 130개국 및 5개 대륙의 다양한 환경과 거친 기후, 지형에서 극강의 주행 테스트를 거치며 다재다능하게 활용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또한 전 세계 5000여 명 이상의 고객 인터뷰 및 설문조사를 거쳐 얻어진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해, 사용자 중심적으로 편리하게 설계되었다. 특히, 대형 디스플레이와 센터 콘솔을 통해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2.0L 바이터보 디젤 엔진과 10단 자동변속기를 매칭, 최대토크 51.02kg·m를 내며 4X4 픽업트럭으로서 전천후 주행 퍼포먼스를 보여준다.
아메리칸 머슬카의 상징이자, 포니카의 선두주자로 오랜 시간 사랑 받아온 머스탱은 올해로 출시 탄생 60주년을 맞이한다. 전 세계 900만 대 이상의 누적 판매대수(2021년 기준)를 기록하며,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스포츠카로 자리매김한 머스탱은 국내에서도 공식판매 시작 이후 25여 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어온 대표 모델이기도 하다. 2015년 6세대 머스탱 국내 출시 이후 8년 만에 새롭게 출시되는 올 뉴 포드 머스탱은 올 여름, 아이코닉한 매력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간다.
7세대 올 뉴 머스탱 디자인에 가장 돋보이는 부분은 전투기 조종석에서 영감을 받은 두 개의 유동적이며 곡면형 디자인의 대형 디지털 디스플레이로, 운전자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비주얼 소스를 통해 제공한다. 외관 디자인은 날렵한 루프라인과 짧아진 리어 오버행, 트라이바 램프 등 1세대 머스탱의 정통적 디자인 비율을 그대로 계승했다.
올 뉴 머스탱에는 새롭고 진보된 엔진 기술이 적용되어 도로에서나 트랙에서 모두 더욱 흥미로운 머스탱만의 주행감을 선사한다. 또한 이번 7세대 올 뉴 포드 머스탱 GT 모델에는 업그레이드된 4세대 5.0L 8기통 코요테 엔진을, 2.3 에코부스트 모델 역시 올 뉴 2.3L 4기통 에코부스트 엔진을 탑재했다.
프리미엄 중형 SUV인 링컨 노틸러스 역시 더욱 진화한 올 뉴 모델로 시장 공략에 나선다. 간결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 아이덴티티를 유지하는 한편 링컨의 브랜드 메시지인 ‘궁극의 편안함'(Power of Sanctuary)에 기반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도 고객 안전과 흔들림 없는 편안함을 극대화한 모델이다.
이처럼 비중 있는 3종의 주력 모델 출시를 준비중인 포드코리아의 2023년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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