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겜 신작 ‘에버소울’ 하루만에 한국·동남아 앱마켓 1위 접수

/사진=모바일인덱스 게볼루션 화면 갈무리

카카오게임즈 (43,350원 ▼1,400 -3.13%)는 신작 모바일 RPG(롤플레잉 게임) ‘에버소울’이 출시 하루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뿐만 아니라 싱가포르에서도 양대 모바일 앱 마켓에서 인기 순위 1위에 올랐다. 대만·홍콩·태국 등에서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인기 순위 1위를 달리는 중이다.

나인아크가 개발한 ‘에버소울’은 정령의 부름을 받은 구원자가 정령 술사로서 다양한 정령을 지휘해 세계를 구하는 판타지 모바일 RPG다. 지난 5일 카카오게임즈 퍼블리싱으로 일본 등 일부 국가를 제외한 전 세계 동시 출시됐다. 카카오게임즈는 2021년 나인아크에 60억원 규모로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 바 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양대 마켓 1위를 기념해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유저에게 ‘일반 소환권 10장’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