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맵모빌리티 |
티맵의 실시간 인기장소·혼잡지역 검색 서비스 ‘T지금’ 누적 이용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티맵모빌리티는 이달 T지금 누적 이용자가 1060만명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T지금은 전국 1900만명 이상 운전자들의 주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주는 서비스다. 전국 단위로 최소 500m 반경까지 운전자들이 가장 많이 설정한 목적지를 최대 50개까지 보여준다.
10명 중 9명은 T지금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 출시 한 달 만인 2021년 10월 35%에 불과했던 재사용율은 지난해 12월 85%로 치솟았다. 재사용자 집계에서 두 달 이상 서비스를 사용하지 않은 가입자는 제외됐다.
T지금은 인위적인 리뷰나 어뷰징 없이 실시간 목적지 주행 데이터를 기반으로 해 신뢰성이 높다는 평가다. 언제 어느 상황에서나 원하는 목적의 인기장소를 SNS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 소비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사용률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이한샘 티맵모빌리티 로컬컨텐츠팀 리더는 “재사용률이 계속해서 상승하는 것은 사용자들이 T지금 서비스를 통해 편의를 느낀 결과로 해석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위치기반 서비스를 통해 운전자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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