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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디자인 예정했던 BMW 전기차, 드디어 실물 포착됐다

오토모빌코리아 조회수  

파격적인 디자인 채택
BMW의 차세대 전기 SUV
iX2, 테스트 주행 포착됐다

BMW iX2 테스트카 / 사진 출처 = “Cascoops”

신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자동차 전문 외신들이 요근래 들어 테스트 주행 중인 BMW의 신형 전기 SUV, iX2를 계속해 포착하고 있다. 포착 이전부터 업계 전문가들과 전 세계 소비자들 사이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켜 왔던 해당 차량. 높았던 기대만큼 포착 이후의 반응 역시 매우 뜨거운 상황이다.
 
BMW iX2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단연 외관 디자인이라고 한다. 해당 차량에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이것’이 적용되어 있다고 하는데, 과연 ‘이것’의 정체는 무엇일까? 이번 시간에는 BMW가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 SUV, iX2에 대한 특징들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함께 알아보자.    

파격적인 루프라인?
BMW의 iX2, 실물 포착

BMW iX2 테스트카 / 사진 출처 = “Motor1”

BMW iX2 테스트카 / 사진 출처 = “Motor1”

BMW iX2 테스트카 / 사진 출처 = “Motor1”

앞서 iX2에 모두의 예상을 깬 ‘이것’이 적용되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것’의 정체는 바로 날렵한 느낌을 주는 루프라인이다. BMW의 SUV 라인업, 그중 짝수 넘버링은 쿠페형 SUV를 도맡아와 왔다. X2 역시 마찬가지. 그러나 X2는 그간 X4나 X6와 달리 쿠페 스타일보다 일반 해치백 스타일에 가까운 루프라인을 적용해왔다. 이런 측면에서 보면 이번 iX2의 루프라인은 상당히 신선한 요소인 셈이다.
 
위장막에 가려져 있어 온전하게 파악하긴 어렵지만 전면부는 현행 iX1과 유사한 그릴, 헤드램프 디자인이 적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업계 전문가들은 이번 iX2가 iX1과 상당수의 부품을 공유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렇게 되면 iX2는 iX1과 세부적인 기술력 역시 공유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준수한 성능 보여줄 예정
주행 거리도 기대된다

iX2는 iX1과 동일한 UKL2 아키텍처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다. 해당 플랫폼 위에 64.7kWh 용량의 배터리와 듀얼 모터가 장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최고 출력 308마력, 최대 토크 50.37kg.m의 동력 성능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더해 차량의 최고 속도는 약 180km/L, 제로백 타임으로는 약 5.7초를 소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언급한 iX2의 파격적인 루프라인은 차량 주행 거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공기역학적인 측면에서 보면 해당 루프라인은 저항계수를 낮추는데 상당히 효율적인 구조를 띠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일부 전문가들은 iX2의 주행거리가 iX1의 주행 거리, 437.7km보다는 더 나올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물론 이는 최종 결괏값이 나와봐야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국내 네티즌들 반응
2024년 중 공개될까

BMW iX2 테스트카 / 사진 출처 = “Cascoops”

BMW iX2 테스트카 / 사진 출처 = “Cascoops”

BMW의 iX2를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들은 “디자인 끝장난다”, “,루프라인 예술이네”, “디자인 하난 진짜 잘 뽑힌 듯”, “가격은 어떻게 되려나?”, “출시가 기대되는 차량”, “위장막 벗은 모습도 하루빨리 보고 싶다”, “국내 출시되면 많이 팔릴 듯하다”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BMW는 올해 3분기부터 신형 X2의 양산을 예정하고 있다. iX2와 X2는 이름에서 알 수 있다시피 체급이 같은 차량이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러한 점을 고려, BMW 측이 X2의 집중 양산 일정이 종료된 2024년 중반기 정도에 iX2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BMW가 준비하고 있는 차세대 전기 SUV, iX2는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찾아오게 될까? 기대감이 크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남기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오토모빌코리아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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