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의 새로운 스팅어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실물은 어떤가 살펴보니
얼마
전 기아는 자사 스포츠 세단, 스팅어의 한정판 모델인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을 출시한 바 있다. 국내 물량 200대를 포함해 전 세계 딱 1,000대만을 판매할 예정이라는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최근 해당 차량의 실물이 공개되어 네티즌들 사이 화제가 되고 있다.단종 전 마지막 피날레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해당 차량은 일반 스팅어와 어떤 부분이 다를까? 이번 시간에는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실물을 보며 해당 차량만이 갖는 특징들에 대해 확인해보려 한다.
국내 딱 200대만 판다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지난해
12월,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을 공식 출시한 기아. 아무래도 한정판 모델이다 보니 실물을 확인하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필요했었다.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은 일반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GT 트림을 기반으로 제작된 모델로, 트리뷰트 에디션만의 전용 내·외관 사양을 적용했다는 특징을 갖는다.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의 외장 색상은 에스코트 그린과 문스케이프 무광 그레이, 딱 두 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 물량 200대는 위 두 가지 색상으로 각각 100대씩 판매된다. 에스코트 그린은 일반 스팅어에서도 선택할 수 있던 외장 색상이기에 그 희소성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그래서일까? 기아 측은 문스페이프 무광 그레이 색상 선택에 30만 원이 별도로 추가된다고 설명했다.
트리뷰트 에디션만의
디자인이 돋보이는 구성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은 19인치 유광 블랙 디자인 휠과 블랙 색상으로 마감된 사이드미러가 적용된다. 여기에 퍼포먼스 옵션을 선택할 경우, 브레이크 캘리퍼의 색상도 블랙 색상으로 변경된다. 운전석 측 도어 스커트에는 스팅어 트리뷰트라는 레터링이 적혀 있으며, 그 옆으로 운전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고유 일련번호를 새길 수 있다.실내에는 테라코타 브라운 컬러와 체인 볼륨 패턴이 적용된 나파 가죽 시트가 기본 적용되어 있다. 시트 헤드레스트는 스팅어 차명에서 따온 말벌 모양의 전용 엠블럼이 찍혀 있다는 특징을 갖는다. 센터 콘솔과 도어 가니쉬에는 스팅어 차주들 대다수가 선호해왔던 카본 필름이 부착되어 있다.
한정판 스팅어의 가격
국내 네티즌들 반응은?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가격은 4,825
만 원으로 책정되어 있다. 해당 가격 구성은 기반 모델이 된 3.3 가솔린 터보 GT 모델 대비 147만 원 정도 더 비싼 수준으로 확인됐다. 기아 측 관계자에 따르면 글이 작성되고 있는 1월 4일을 기준으로 해당 차량의 재고는 소량만 남아있는 상황이라고 한다.스팅어의 한정판 모델,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 해당 차량의 실물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 이들은 “전용 외장 색상 너무 예쁜데?”, “실내가 엄청 세련되어 보인다”, “147만 원에 이 정도 구성이면 살만한데?”, “스팅어 단종, 진짜 아쉽다”, “말벌 모양 엠블럼 맘에 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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