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는 향후 픽업트럭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지난해 3월 기아 CEO 인베스터데이에서 3종류의 새로운 순수 전기차 계획을 발표했다. 2대의 픽업트럭과 1대의 엔트리 레벨 차량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 픽업트럭 중 하나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을 사용할 예정으로 E-GMP 또는 E-GMP의 변형 플랫폼을 수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머지 하나의 픽업트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내연기관차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은 수입 트럭에 25% 관세를 부과한다. 따라서 완전 전기 픽업트럭은 미국 조지아의 현대차그룹 메타공장에서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그룹 메타공장은 2025년부터 전기차 생산을 시작할 예정이며,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브랜드의 전기차를 제작하게 된다.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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