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가 기가 상하이의 생산 증대를 위해 지난 해 말 불러 들였던 중국책임자 톰 주가 테슬라 북미 지역의 판매, 서비스 및 배송에 대한 책임을 부여 받았다고 전기차 포털 일렉트렉이 보도했다. 그는 이미 지난 해 말 일론 머스크가 트위터를 인수하면서 트위터쪽에 집중하자 테슬라의 새로운 CEO 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을 때 거론됐던 인물이다. 이에 대해 복수의 미디어들은 이미 결정됐다고도 전하고 있다.
이 내용을 보도한 중국 매체는 중국에서 테슬라에 대한 가짜 뉴스를 퍼뜨린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는 등 다양한 사건이 있어서 수면 아래로 내렸다.
그 사이 톰 주는 테슬라 중국 법인의 공식 대표직에서 물러났으며 미국에서 다음 행보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톰 주의 공식 직함은 기가 상하이의 설립단계부터 많은 공을 세워 아시아/태평양 담당 부사장까지 올랐으며 일렉트렉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제 북미 판매, 서비스 및 배송 조직도에 추가되었다고 전했다.
이런 일련의 사태에서 톰 주의 위상은 높아졌고 일렉트렉은 앞으로 그가 테슬라의 CEO가 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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