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세계 100대 영향력있는 여성(The World’s 100 Most Powerful Women of 2022)에 유럽위원회 위원장 벨기에의 우르술라 폰 데어 라이엔, 유럽중앙은행 총재 독일 크리스틴 리가르드, GM의 CEO 미국 메리바라, 미국 부통령 카멜라 해리스 등이 이름을 올렸다.
2022년 12월 초 발표된 모리나 포보스의 기사에 따르면 이 목록은 전통적인 권력 구조를 재정의하고 모든 영향력 영역에서 지속적인 영향력을 구축”하기 위해 세계 무대를 이끄는 혁신가를 보여준다. 이들은 산업을 변혁하고 사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치적, 경제적 힘을 사용하는 여성 지도자들이라고 포브스는 밝혔다. 포브스는 이 목록이 시작된 이래로 영향력과 권력을 창출하는 여성의 능력이 진화하는 것을 보아 왔으며 이는 특히 올해 두드러졌다고 강조했다.
1위 우르술라 폰 데어 레이엔은 2019년 7월 유럽 연합의 집행부인 유럽 위원회의 위원장으로 임명된 최초의 여성이다. 2위는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 중앙은행 총재로 2019년에 최초의 여성으로 그 자리에 올랐다.
3위엔 메리바라는 2035년까지 탄소 배출량이 전혀 없는 차량 라인업을 만들기 위해 공격적으로 추진했기 때문에 선정되었다고 포브스는 밝혔다. 또한 2025년까지 테슬라보다 미국에서 더 많은 전기 자동차를 판매하려는 목표도 주목을 끌었다고 덧붙였다.
올 해 61세의 메리바라는 2014년 GM의 CEO에 임명됐으며 자동차 제조업체를 이끄는 최초이자 유일한 여성이다. 포브스는 메리바라가 이끄는 GM이 성 평등 보고서에서 지속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2018년 GM은 성별 임금 격차가 없는 단 두 개의 글로벌 기업 중 하나였다고 한다.
이시각 인기 뉴스
- "예전에 대표팀 감독을 했을 때는…" 홍명보 감독이 쿠웨이트전을 승리한 뒤 한마디 남겼다
- 트럼프 한마디에 '들썩'…K-방산, '별의 순간' 맞나
- NPB 퍼시픽리그 ERA 1위 상대로 웃었다, 이제 전체 1위를 만난다…김도영 "부딪혀 보고 싶다" [MD타이베이]
- 16년 만의 월드컵 본선행 더 멀어졌다! 뒤늦은 추격+골대 불운→북한, 이란 상대로 2-3 석패! A조 탈꼴찌 실패[WC 예선]
- '돌싱글즈6' MBTI부터 호주 경험까지, 소울메이트 같은 방글父와 시영 [TV온에어]
- '텐트 밖은 유럽' 마침내 마주한 푸른 동굴, 비현실적인 푸른빛에 감탄 [TV온에어]
- '특검 부결, 특감관 추천' 이끈 한동훈…'대야 압박 승부수' 득실은
- 고추 따던 농부는 형사들이었다…태국인 '인신매매' 일당 사건의 전말
- KIA 김도영 ML 쇼케이스 본격시작→2026 도쿄&나고야→2028 LA→류중일호 4강가야 할 ‘또 다른 이유’
- '평점 10점 만점' 이강인, 프랑스 리그1 사무국도 인정했다…주간 베스트11 선정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