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자동차제조자협회(CAAM)가 2023년 중국시장 신차 판매대수가 2022년 대비 3 % 증가한 2,760 만 대에 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다만 승용차 판매는 1 % 증가한 2,380 만 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중국승용차협회는 성장률이 제자리에 머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부정적인 전망의 배경으로는 2022년 6월 시작된 승용차 취득세 절반을 감명해 준 정책이 올해12 월 말에 끝난다는 것을 들었다.
자동차업체들은 이런 시장 상황에 대응해 전동화차 및 기타 제품의 판매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고 협회는 밝혔다.
2023년 신에너지차 판매는 2022년 대비 35% 증가한 900만 대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시장의 불확실성에 더해 공급망 붕괴와 미중 패권전쟁 등의 영향으로 신차 개발이 활발하지 않아 이 목표 달성이 이루어질지에 대해서는 확실치 않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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