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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상대할 가치도 없죠” 벤츠, BMW랑만 경쟁하겠다는 중국산 전기차 등장

오토모빌코리아 조회수  

신형 크로스오버 공개한 니오
EC7, 어떤 특징 갖고 있는가?
벤츠, BMW와 경쟁이 될까?

중국의 전기차 업체, 니오가 매년 진행하는 연례행사, 2022 니오 데이에 준대형 크로스오버, EC7를 공개했다. 해당 차량을 통해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 글로벌 프리미엄 완성차 업체들과의 본격적인 경쟁의 서막을 올리겠다는 니오. 겉으로 보기엔 그럴싸하지만 글쎄? 결국 속은 까봐야 아는 것 아니겠는가.

그래서 이번 시간에는 니오의 신차, ES7가 과연 어떤 차량인지 간단히 알아보려고 한다. ES7는 니오가 이야기했던 것처럼 메르세데스 벤츠, BMW 등과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수준을 갖춘 차량일까?

니오의 신차, EC7
공기역학적 디자인 돋보여

앞서 언급했던 대로 ES7는 니오가 새로이 출시한 준대형 크로스오버 차량이다. 니오 측은 해당 차량을 두고 전장 4,968mm, 전폭 1,974mm, 전고 1,714mm, 휠베이스 2,960mm의 크기 제원을 가지며, 현재 판매되고 있는 모든 크로스오버 차량을 통틀어 가장 낮은 공기 저항 계수. 0.23cd를 보유했다고 설명했다.

그래서일까? 외관에서는 유선형 루프라인, 지붕과 연결이 된 앞 유리, 액티브 리어 윙 등의 공기역학적 디자인 요소를 어렵지 않게 확인할 수 있었다. 액티브 리어 윙 같은 경우 상당히 신선하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바로 니오가 브랜드 설립 이후 최초로 해당 요소를 차량에 적용했기 때문이다.

최대 940km 주행
압도적 주행 성능 자랑해

니오는 파워트레인으로 75kWh, 100kWh, 150kWh의 배터리 팩을 제공한다. 중국 CLTC 기준, 각각의 배터리 팩은 최대 490km, 635km, 940km의 주행 거리를 가지며, 배터리 용량과는 상관없이 듀얼 모터 4륜 구동 시스템을 통해 최대 합산 마력 644마력, 최대 합산 토크 86.6kg.m의 동력 성능을 낸다.

실내에는 10.2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2.8인치 센터패시아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다. 시트를 포함한 실내 내장재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는 합성 가죽으로 마감됐으며, 센터패시아 중앙에는 니오 브랜드의 아이덴티티, 전용 AI 봇이 자리하고 있다. 주요 기능으로는 3 섹션으로 분할된 온도 조절 시스템, 퀸즈 코-파일럿 시스템,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된 23개 스피커 오디오 시스템 등이 탑재되어 있다.

세계 전문가들도 인정
그러나 한국은 혹평?

이번 시간에는 이렇게 니오의 새로운 차량, EC7에 대해 간단하게 알아봤다. 공개된 정보만으로는 해당 차량이 프리미엄 시장 공략에 성공할 수 있을지를 판단하기엔 무리가 있지만, 중국 전기차의 수준이 상당히 발전했다는 점은 확신할 수 있어 보인다. 전기차 부문에 있어 세계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시장이 중국 시장인데, 이 니오 EC7에는 시장 수준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줬다는 전 세계 업계 전문가들의 평가가 계속해 이어지고 있다.

그러나 국내 네티즌들의 생각은 조금 다른 듯하다. 국내 네티즌들은 해당 차량을 두고 “중국차는 타는 게 아니다”, “무슨 중국차가 벤츠, BMW랑 경쟁을 하냐?”, “한국차부터 이기고 와라”, “안전성이 보장되지 않은 중국산 전기차는 전 세계적으로 판매를 중단해야 한다”, “전혀 좋아 보이지 않아” 등 주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토모빌코리아
content@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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