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저지앙 길리홀딩스그룹의 런던전기차회사(London Electric Vehicle Company)가 2022년 12월 29일, 택시 라인업을 확대하고 더 많은 사람들에게 스마트하고 친환경적인 이동성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향후 10년 동안 선도적인 제로 탄소 모빌리티 기술 회사가 되기 위한 새로운 전략의 일부라고 밝혔다. LEVC CEO 알렉스 난은 새로운 전략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2023년 1분기에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길리홀딩스는 2013년 런던택시회사를 인수했으며, 2017년에 회사 이름을 런던전기차회사로 바꾸었다. 런던택시회사는 70년 이상 상징적인 런던 택시를 생산해왔다. 런던전기차회사는 2018년 전기 TX 를 출시해 현재까지 9000대가 팔렸다.
LEVC는 이 차량들이 8억 킬로미터 이상을 운행했으며 15만 2,000톤의 CO2를 저감했다고 밝혔다.
현재 TX 차량은 런던 택시 시장의 82%를 차지한다고 한다. 길리홀딩스는 런던전기차회사가 친환경적인 전기 블랙 캡 차량을 구축해 영국 수도의 환경을 깨끗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2023년 매출이 전년 대비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시각 인기 뉴스
- “에드먼은 다저스와 완벽하게 어울려” 한국계 29세 멀티맨은 예비 FA…연장계약이 보인다? 논의 시작
- “송혜교 얼굴로 만들어 주세요” … 세계가 반했다
- [ET시론] 입는 로봇으로 국립공원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 '민경훈 결혼' 강호동 "행복한 가정=미리 누린 천국" 따뜻 조언 화제 [이슈&톡]
- 대법원 판례에도…창진원 “10억 국고 손실 청구 어려워”
- “협업으로 탄소중립 선도”…컴업서 K기후테크 스타트업 알린다
- ‘기후재원 목표’ COP29 폐막, 언론 외면한 ‘한국 기후악당’ 꼬리표
- "쏘렌토·싼타페 큰일 났네"…막강 라이벌 '신형 티구안'에 덜덜
- 유럽 5대리그 센터백 중 전진패스 1위, 빌드업도 완벽…'김민재는 콤파니 감독 전술의 핵심'
- ‘제15회 진주평생학습축제’ 성료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