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전 세계 전기차(BEV+PHEV) 시장 점유율이 중국 자동차회사가 40%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회사 마크라인은 미국업체가 30%, 유럽업체가 20%를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해 1월~11월 전 세계 전기차 판매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한 약 680만대가 판매됐다. 전체 신차 판매에서 전기차의 점유율은 약 6%에서 약 10%로 증가했다. 배터리 전기차만으로 국한하면 3%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가별로는 중국 자동차업체가 약 290만 대를 판매했다. 약 210만대를 판매한 테슬라 등 미국 자동차업체는 30%, 폭스바겐과 르노 등이 약 120만대를 판매한 유럽 업체들이 20%를 차지했다. 중국, 미국 및 유럽 자동차업체들이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90%를 차지했다는 것이다.
한국 자동차업체들은 내수시장에서 11만 8,209대, 수출시장에서 19만 3,647대를 판매해 합계 31만 1,676대(BEV)를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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