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의 축구선수
호날두의 최근 근황
자동차를 선물 받았다?
포르투갈의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최근 근황이 화제다. 그가 최근 여자친구로 알려진 조지나 로드리게스로부터 어마어마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았기 때문이다. 그가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은 다름 아닌 자동차, 그것도 모든 라인업이 초호화 럭셔리카로 평가받는 롤스로이스의 차량이었다.
이번 시간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물 받은 롤스로이스 차량이 어떤 차량인지 알아보려고 한다. 전 세계가 모든 축구 팬들이 깜짝 놀랐다는 그의 새로운 자동차. 과연 롤스로이스의 어떤 차량일까? 함께 알아보도록 하자.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럭셔리카 선물 받은 호날두
한국 시각으로 지난 26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여자친구인 조지나 로드리게스 SNS에 한 영상이 게시됐다. 영상 속에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남자친구인 호날두와 그의 자녀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하는 로드리게스의 모습과 선물의 정체를 확인하고 깜짝 놀라는 호날두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영국의 데일이메일은 호날두가 선물 받은 자동차를 두고 영국을 대표하는 초호화 럭셔리카 브랜드, 롤스로이스의 던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호날두는 해당 차량을 보자마자 깜짝 놀란 듯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미소를 짓는 모습을 보여줬다. 조지나는 자동차 선물 외에도 엄청난 숫자의 명품 상자를 공개하며 뜨거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과시했다.
호날두가 선물 받은
롤스로이스의 던은?
던은 롤스로이스에서 생산하는 고스트 기반의 쿠페, 레이스의 컨버터블 모델로 잘 알려져 있다. 2015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차량으로, 레이스를 기반으로 하면서 경량화를 위해 80% 가량의 바디 패널들을 전부 새로 제작한 차량이기도 하다. 해당 차량은 시작 가격으로 4억 원대의 가격표를 보유하고 있다.
던은 레이스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할 것으로 보이지만, 레이스가 아닌 고스트와 파워트레인을 공유한다. 현재는 롤스로이스 브랜드 최초의 전기차, 스펙터의 출시를 앞두고 단종이 된 상태이며, 추후 스펙터의 컨버터블 모델이 던의 포지션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월드컵에선 지지부진
앞으로 어떤 행보 보여줄까?
한편 호날두가 소속됐던 포르투갈 축구 국가대표팀은 최근 카타르 월드컵에 참가했었다. 대한민국과 같은 H조에서 조별리그를 시작했던 포르투갈은 2승 1패로 H조 1위로 조별리그를 마무리,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 진출한 포르투갈은 스위스를 꺾고 무사히 8강에 안착했으나, 8강에서 이변의 아이콘 모로코를 만나 0 대 1로 패배하며 포르투갈로선 다소 아쉬운 성적을 기록한 채 월드컵을 마무리 지었다.
호날두는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차가운 평가를 받으며 자신의 마지막 월드컵을 마무리했다. 얼마나 활약이 없었으면 전 세계 축구팬들이 “호날두의 커리어는 끝났다”, “단물 다 빠진 축구선수”와 같은 말을 하고 있을까? 월드컵 진행 도중 소속 클럽이었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이별했던 호날두. 그는 과연 추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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