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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로 재탄생한 허머 EV와 캐딜락 첫 EV 리릭 SUV를 타다

허머 EV: 4111kg, 1000마력(bhp), 0→시속 100km 가속 3초

GMC 허머(HUMMER) EV의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려면 배터리팩을 보라. 그것은 모든 의미에서 거창하다. 두 개의 106kWh 팩이 서로 겹쳐져 있으며, 용량은 212kWh이고 무게는 1300kg을 넘어 포드 포커스보다 더 무겁다.

험비(Humvee) 군용차에서 파생된 구형 허머의 전기 발명품은 부피가 크고 무겁다. 사실 4111kg 무게의 이 차는 영국에서는 표준 자동차 면허로도 운전할 수 없다.

하지만 실제로 움직일 수 있다: 1000마력의 트라이 모터 파워트레인 덕분에, 0→시속 100km 가속 3초의 속도로 질주할 수 있고, 최고속도는 시속 170km이다. 탱크 형태의 슈퍼카인 셈이다. 그것은 완전히 터무니없고 완전히 과도하다. 그러나 쇼케이스로서 EV 기술이 할 수 있는 커다란 능력을 보여준다는데 이견은 없다. 

우리가 오프로드 코스에서 허머를 운전하는 동안 육중한 무게를 감출 수는 없었다. 하지만, GM이 우리에게 던져놓은 가장 거친 지형을 횡단하면서 놀라울 정도로 빠른 진보를 경험할 수 있었다. 그리고 크랩 모드(crab mode)의 깔끔한 트릭. 4륜 스티어링을 사용해 대각선으로 이동함으로써 장애물을 둥글게 피해나갈 수 있었다.

과장이라고? 의심의 여지는 없다. 어쨌든 허머의 목표는 GM EV 기술의 절대적인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며, 그 점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캐딜락의 설득력 있는 발명품 

여전히 거대하고 사치스러운 1950년대 살롱을 연상시키는 이름을 가진 캐딜락은 GM의 가장 미국적인 브랜드일 것이다. 반대로, 캐딜락의 현대적 발명품은 유럽에서 즉각적으로 성공을 거둘 수 있는 최고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

신형 리릭 SUV는 캐딜락의 첫 번째 EV로, 또한 브랜드를 프리미엄급 영광으로 완전히 되돌리기 위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선보인다. 내년에 아우디 E-트론 및 BMW iX의 경쟁 차종으로 미국에 출시될 예정이어서, 그 시장에 확실히 맞도록 잘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

외관은 익숙한 캐딜락 디자인 특성을 일부 유지하면서도 최근 브랜드의 밋밋한 세단에서 빠진 신선함과, 곡면 디지털 스크린으로 감싼 실내는 화려한 느낌을 준다. 

GM의 워렌 프루빙 그라운드(Warren Proving Ground)에서 리릭을 짧은 시간 타보았다. 가장 역동적인 자동차는 아니지만, 운전하기에 부드럽고 편안하다는 인상을 받았다. 335마력의 후륜구동 파워트레인(듀얼 모터 버전)은 빠르게 동력을 전달하는 반면 승차감은 부드럽고 조용하다. 106kWh 배터리는 주행 가능 거리 300마일 이상의 범위를 제공해야 한다.

GM의 유럽 플래그십으로 알려진 리릭은 2024년에 출시될 예정인 과감한 슈팅 브레이크인 셀레스틱과 관련이 있다. 벤틀리와 롤스로이스의 라이벌을 위해 제작된 한정 생산 모델로 캐딜락의 진정한 럭셔리 자격을 보여주는 쇼케이스다. 가격은 25만 파운드에 육박한다.

글·제임스 앳우드(James Attwood)


오토카코리아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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