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코나 실물 벌써 등장
예상도와는 조금 다른 실물
네티즌 ‘각도마다 느낌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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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가 발표되었을 때, 보통은 그래픽을 활용해 그려낸 공식 이미지가 먼저 공개된 뒤에 실물이 목격되거나, 혹은 공식적으로 발표된다. 지난 디 올 뉴 그랜저도 그러했으며, 가장 최근에 공개된 신형 코나 역시 마찬가지일 것이다.
최근 공식 이미지가 공개된 이후, 벌써 그 목격담이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지가 있는 신형 코나. 의외로 공식 이미지와 실물의 느낌이 다른데, 이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정면, 후면은 이미지와 비슷해
측면은 조금 더 굴곡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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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면과 후면은 여러 예상도, 공식 이미지에서 묘사된 것과 거의 동일하게 나온 것으로 보인다. 전반적으로 SUV에 잘 어울리는 스타리아룩의 전면, 그리고 미래 지향적인 일자형 테일램프가 들어간 후면에 대한 호평이 많다.
반면 측면은 공식 이미지와는 달리 그린하우스 바깥쪽의 굴곡이 예상보다 더 강하게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체형 컬러였던 공식 이미지와 달리 화이트 그레이 투톤 컬러로 들어가면서 측면 입체감이 더 부각되었다.
그래픽과 각도로 인해 차이는 있어
실물이 크게 다르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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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각도와 컬러, 그리고 그래픽으로 표현한 그림이라는 점에서 분명한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음은 감안할 필요가 있다.
소수의 네티즌은 너무 다르지 않냐는 지적을 하기도 했지만, 촬영된 실물 차량과 공식 이미지 속 모습 사이에 큰 차이가 없어 보인다는 평이 대다수 네티즌의 의견이었다.
네티즌들 갑론을박
‘생각보다 이뻐’ vs ‘저게 패밀리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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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이와는 별개로 실물로 촬영된 차체 디자인에 대해서는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는 것으로 보인다. 이미 여러 커뮤니티에서 이에 대한 불 튀는 토론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한쪽에서는 ‘기존 코나 디자인에 비하면 선녀다’, ‘코나랑 스타리아룩은 확실히 찰떡이다’라는 반응이 나왔지만, 반대 측에서는 ‘여전히 스타리아룩은 최악이다’, ‘, ‘벌써 이전 코나 산 사람들 구형 산 바보로 만들었다’라는 평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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