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연비만 깎아 먹는 줄 알았던 자동차 옵션, 아무도 몰랐던 충격 비밀 숨어있었다

오토모빌코리아 조회수  

신차 살 때 고민하는 옵션
자동차 휠 사이즈 인치 업
디자인과 연비 최대의 고민

신차를 구매할 때, 소비자들은 차량에 제공되는 여러 옵션을 선택하게 된다. 이중 은근히 많은 소비자가 오랫동안 고민하는 옵션이 한 가지 있는데, 그것은 바로 자동차 휠 사이즈다. 일부 소비자들은 휠 사이즈가 작으면 멋이 없다고 이야기하며 큰 사이즈의 휠을 선택하기도 하고, 또 다른 소비자들은 연비 효율성을 생각해 작은 사이즈의 휠을 선택하기도 한다.

여기서 궁금증 하나가 생긴다. 자동차 휠 사이즈는 소비자 입장에서 오랫동안 고민을 할 정도로 정말 중요한 옵션일까? 단순한 디자인을 위해서, 또는 연비를 위해서 자동차 휠 사이즈를 고민 한다는 소비자들. 이번 시간에는 자동차 휠 사이즈에 대한 숨겨진 정보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자동차 휠을 올리라고
말하는 사람들

GV80 휠 사이즈 차이 / 사진 출처 = “보배드림”

자동차 외관 디자인 중에서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이다. 차체 디자인이 아무리 멋지더라도 휠 사이즈가 작으면, “차량의 외관이 멋있어 보이지 않는다”라는 경우들이 있다. 많은 운전자들은 심미적인 요소 때문에 자동차를 구매할 때 “자동차 휠 사이즈는 무조건 큰 걸 골라야 한다”라고 주장하고 있다.

실제로 많은 제조사들은 차량에 맞는 사이즈의 휠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긴 하지만, 옵션을 통해 큰 사이즈의 휠을 선택할 수 있도록 만들었고, 대부분 소비자들은 큰 사이즈의 휠을 선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제조사에서는 세단 기준 14인치 휠을 제공했지만, 최근에는 17인치 휠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는 차량들이 많이 늘어났다.

휠이 클수록
어떤 장점이 있나?

앞서 말한 대로 자동차 휠 사이즈는 “클수록 이쁘다”라는 인식이 있지만, 자동차 휠 사이즈가 클수록 타이어 폭이 커지면서 노면의 접지면적이 늘어난다. 이에 따라 타이어와 노면 사이의 마찰력도 증가되어 미끄러지지 않고, 고속주행 시 더 안정적인 주행 질감을 제공한다.

또한 타이어 휠 사이즈가 커질수록 타이어의 노면으로 충격을 흡수하는 부분이 줄어들면서, 차체의 꿀렁임도 줄어들고 운전자는 더욱 안전한 운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실상 타이어의 휠 사이즈가 커질수록 디자인뿐만 아니라 자동차의 주행 성능도 함께 증가된다고 볼 수 있다.

휠 사이즈를
키울수록 잃는 것은?

일반적으로 얻는 게 있다면 당연히 잃는 것도 있을 것이다. 휠 사이즈의 증가로 디자인과 코너링 등을 얻었다면, 그 차량은 승차감과 동력성능을 잃는다. 간단하게 생각하자면 휠 사이즈의 증대로 인한 휠의 무게와 면적이 증가하게 되어 타이어는 더 얇아지게 되고, 승차감을 잃게 된다. 또한 휠의 무게가 증가하면서 차량이 움직여야 하는 무게도 늘어나고 자연스럽게 연비도 그만큼 줄어들게 되는 것이다.

전문가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휠 사이즈를 1인치를 늘인다는 가정을 하면, 무게는 약 2kg 정도가 증가하게 된다”면서 “총 4개의 바퀴가 커진다면 연비는 약 4%에서 10%가량 감소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즉 휠 사이즈 업으로 디자인과 주행 질감을 얻는 대신 연비와 승차감을 잃게 되는 것이다. 이런 단점 때문에 휠 사이즈를 최대치로 늘리지 않고 기본 휠 사이즈를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많다. 실제로 연비가 좋아야 하는 택시들은 대부분 기본 휠 사이즈를 사용하는 것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고성능 차량일수록
휠을 키워야 해

앞서 설명한 대로 휠 사이즈가 클수록 자동차의 주행 성능은 접지력이나 코너링 부분에서 성능이 증가한다. 휠 사이즈 증가로 운전자는 즉각적인 스티어링 휠 조작이 쉬워지고, 고속주행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런 장점 때문에 스포츠카와 같은 고성능 차량에는 전부 휠 사이즈가 최소 19인치, 20인치를 가지고 있는 이유라고 볼 수 있다.

사실상 고성능 차량에서는 휠 사이즈 업의 단점으로 꼽히는 연비와 승차감 문제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게다가 람보르기니나 맥라렌과 같은 고성능 차량을 운행하는 사람들에겐 멀리 가는 것보단 빠른 속도와 민첩한 코너링이 중요하다.

휠 사이즈를 변경할 때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것

차량을 출고하고 장착하고 있는 휠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을 때 휠을 교체할 수도 있다. 이때 운전자가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것이 바로 해당 차량에 맞는 휠 사이즈와 휠 오프셋 그리고 PCD, 볼트 구멍 수다.

만약 휠 사이즈를 변경할 때 이 세 가지를 고려하지 않는다면, 차량에 장착할 수 없거나 자동차 관리법 규정에 어긋날 수 있다. 또한 개인의 취향으로 휠 인치를 올리는 것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반드시 주행 안전성을 고려해 품질이 좋은 부품을 사용해야 한다.

오토모빌코리아
content@newsbell.co.kr

[차·테크] 랭킹 뉴스

  • “치솟는 기름값에 결국”.. 소비자들이 선택한 車, 5년 새 2배 비중 늘어
  • “역대 최강 롤스로이스 등장” .. 세계 최초 공개, 그 강력한 모습에 ‘깜짝’
  • “캐스퍼, 베뉴의 대항마 등장”.. 티구안과 비슷한 디자인의 신형 소형 SUV에 ‘소비자들 주목’
  • "이러니 인기 있을 수 밖에 없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이후 새롭게 선보인 9인승, 하이브리드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이게 미래형 전기차?”.. BMW가 갑자기 공개한 신형 i3에 대한 힌트, ‘관심 집중’
  • “150만 대 판매 신화”… 또 한번 진화한 SUV, 더욱 강렬해진 모습에 ‘깜짝’

[차·테크] 공감 뉴스

  • [차세대 유니콘](34) 삼성전자·현대차에 AI 공정 자동화 솔루션 공급하는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 “일본 시장도 공략”
  • 미래엔, 초등 수학 전문 브랜드 ‘수비수학’ 론칭 외 [주간 에듀테크]
  • 조텍 ‘지포스 RTX 5070 Ti 시리즈’ 그래픽카드 판매 외 [PC마켓]
  •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1억원대 전기차 시장 공략
  • 스포티지 부분변경, 3개월 만에 신차효과 발휘하며 상승세
  • 'KGM 첫 번째 HEV' 토레스 하이브리드’ 사전 공개…친환경 기술력과 경제성 강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세계적인 암 권위자' 김의신 박사가 매일 아침 반드시 챙겨먹는 음식 7가지

    여행맛집 

  • 2
    박지현 'OCEAN' VS 정서주 '기다리는 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치열해지는 음반대상 상위권 경쟁

    연예 

  • 3
    청문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대리전 양상으로…'체포 명단 메모' 등 공방

    뉴스 

  • 4
    제니부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까지, 여기는 오트 쿠튀르 컬렉션입니다

    연예 

  • 5
    58세 김성령 "동안 비결=피부과, 돈 어마어마하게 써" 솔직 (전현무계획2)[MD리뷰]

    연예 

[차·테크] 인기 뉴스

  • “치솟는 기름값에 결국”.. 소비자들이 선택한 車, 5년 새 2배 비중 늘어
  • “역대 최강 롤스로이스 등장” .. 세계 최초 공개, 그 강력한 모습에 ‘깜짝’
  • “캐스퍼, 베뉴의 대항마 등장”.. 티구안과 비슷한 디자인의 신형 소형 SUV에 ‘소비자들 주목’
  • "이러니 인기 있을 수 밖에 없지" 디 올 뉴 팰리세이드 풀체인지 이후 새롭게 선보인 9인승, 하이브리드 주목할 수 밖에 없는 이유
  • “이게 미래형 전기차?”.. BMW가 갑자기 공개한 신형 i3에 대한 힌트, ‘관심 집중’
  • “150만 대 판매 신화”… 또 한번 진화한 SUV, 더욱 강렬해진 모습에 ‘깜짝’

지금 뜨는 뉴스

  • 1
    옛날이었으면 “상상도 못했다”…옆집 엄마 회춘 비결, 전 세계서 ‘인기 폭발’ 하더니

    경제 

  • 2
    ‘앞치마에 셰프 모자’ 그리고 ‘장난감’→유로파 리그 감독의 기괴한 동기부여 전략 ‘충격’…‘효과 만점’→3연패 마감→강등권 탈출 ‘겹경사’

    스포츠 

  • 3
    이강덕 시장, 안전 최우선으로 동빈대교 조속한 공사 추진 당부

    뉴스 

  • 4
    글로벌 마이스 도시를 향한 신호탄…(재)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총회 개최

    뉴스 

  • 5
    신진서, 농심 신라면배 5연패 이끌며 18연승 기록

    스포츠 

[차·테크] 추천 뉴스

  • [차세대 유니콘](34) 삼성전자·현대차에 AI 공정 자동화 솔루션 공급하는 ‘마키나락스’… 윤성호 대표 “일본 시장도 공략”
  • 미래엔, 초등 수학 전문 브랜드 ‘수비수학’ 론칭 외 [주간 에듀테크]
  • 조텍 ‘지포스 RTX 5070 Ti 시리즈’ 그래픽카드 판매 외 [PC마켓]
  • 포르쉐 ‘마칸 일렉트릭’, 1억원대 전기차 시장 공략
  • 스포티지 부분변경, 3개월 만에 신차효과 발휘하며 상승세
  • 'KGM 첫 번째 HEV' 토레스 하이브리드’ 사전 공개…친환경 기술력과 경제성 강조

당신을 위한 인기글

  • “3천만 원으로 스포티지 잡는다” 토레스 하이브리드, 예비 오너들 사로잡는 사양 공개
  • “한남동 건물 60억 세금 추징” 이하늬의 1억 원대 벤츠 AMG, 탈세 의혹에 눈길
  • “이건 진짜 선 넘었지” 4기통에 1억 5천 받는 벤츠 오픈카
  • “월 50만원에 5시리즈 오너된다!” 국산차만큼 저렴해진 수입차 근황
  • “코란도가 이렇게 나와야지” 아빠들 지갑 싹 털릴 터프한 SUV 공개
  • “전기 밴은 나야 둘이 될 수 없어” 폭스바겐에 도전장 내민 기아 PV5, 승자는?
  • “일본산 지바겐 나온다!”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에 하이브리드 연비까지 갖춘 렉서스 GX
  • “가정 교육을 어떻게 받은 거니” 17세 소년, 흡연하다 무면허 적발

추천 뉴스

  • 1
    '세계적인 암 권위자' 김의신 박사가 매일 아침 반드시 챙겨먹는 음식 7가지

    여행맛집 

  • 2
    박지현 'OCEAN' VS 정서주 '기다리는 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치열해지는 음반대상 상위권 경쟁

    연예 

  • 3
    청문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대리전 양상으로…'체포 명단 메모' 등 공방

    뉴스 

  • 4
    제니부터 알레산드로 미켈레까지, 여기는 오트 쿠튀르 컬렉션입니다

    연예 

  • 5
    58세 김성령 "동안 비결=피부과, 돈 어마어마하게 써" 솔직 (전현무계획2)[MD리뷰]

    연예 

지금 뜨는 뉴스

  • 1
    옛날이었으면 “상상도 못했다”…옆집 엄마 회춘 비결, 전 세계서 ‘인기 폭발’ 하더니

    경제 

  • 2
    ‘앞치마에 셰프 모자’ 그리고 ‘장난감’→유로파 리그 감독의 기괴한 동기부여 전략 ‘충격’…‘효과 만점’→3연패 마감→강등권 탈출 ‘겹경사’

    스포츠 

  • 3
    이강덕 시장, 안전 최우선으로 동빈대교 조속한 공사 추진 당부

    뉴스 

  • 4
    글로벌 마이스 도시를 향한 신호탄…(재)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총회 개최

    뉴스 

  • 5
    신진서, 농심 신라면배 5연패 이끌며 18연승 기록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