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기아는 스포츠세단 스팅어 트리뷰트 에디션(사진)을 오는 22일 출시한다.
이 모델은 스팅어 3.3 가솔린 터보 GT 트림에 전용 내·외장 색상과 디자인 사양을 적용했다. 국내 200대를 포함해 전세계 1000대만 한정 판매한다.
전용 외장 색상은 ‘애스코트 그린’과 새로 추가된 ‘문스케이프 매트 그레이’ 등 2가지의 색상이며, 각 100대씩 판매한다.
또 ▲19인치 휠 ▲아웃사이드 미러 ▲블랙 캘리퍼(퍼포먼스 사양 선택시)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분위기를 구현했다.
기아, 스팅어 트리뷰트 출시…디자인 특화 한정판 모델
실내는 ‘테라코타 브라운 인테리어’를 새롭게 적용하고 콘솔 상단과 도어 장식에 카본 무늬의 소재를 사용했다. 차명에서 착안한 말벌 모양의 엠블럼을 헤드레스트에 적용하고 운전석측 도어 스커프에 고객이 직접 선택 가능한 고유 일련번호를 새겼다.
이 밖에 차량 구매자를 대상으로 카드지갑, 키홀더, 여권케이스 등 가죽 굿즈를 제공할 예정이다.
판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4825만원이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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