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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만에 돌아온 핫해치 ‘골프 GTI’, 본격 고객 인도 개시

더드라이브 조회수  

폭스바겐코리아는 신형 골프 GTI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형 골프 GTI는 가장 진화된 EA888 evo4

 2.0 TSI 고성능 터보 차저 직분사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5마력, 최대토크 37.8.m의 성능을 발휘한다. 여기에 스포츠 주행에 최적화된 빠른 변속이 가능한 7단 DSG 변속기가 탑재됐다.

다양한 편의사양도 탑재됐다. 신형 골프GTI에는 전자식 주행 안정화 컨트롤, 어댑티브 섀시 컨트롤, 전자제어 유압식 프론트 디퍼렌셜 락등을 통합 제어하는 ‘다이내믹 차체 제어 시스템’이 탑재됐다.

외관 색상은 킹스 레드 메탈릭, 퓨어 화이트, 돌핀 그레이 메탈릭, 아틀란틱 블루 메탈릭, 딥 블랙 펄 이펙트 등 총 5가지 색상이다.

디지털 계기반인 ‘디지털 콕핏 프로’는 10.25인치로 운전자 보조 시스템과 주행 속도, 연료 게이지 등 기본 정보와 함께 GTI 전용 그래픽이 구현됐다. 또 스포츠 주행에 필요한 차량의 순간 출력, 엔진의 부스트 압력 등의 성능 정보와 랩 타이머 등도 제공한다.

10인치 크기의 ‘MIB3 디스커버 프로’에는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보이스 컨트롤이 적용됐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안드로이드 오토,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또 윈드실드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터치식 조명제어 패널도 적용됐다.

이와함께 국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앞좌석 통풍 시트, 앞·뒷좌석 열선 시트, 열선·패들 쉬프트 기능이 포함된 스포츠 스티어링 휠, 자동 에어컨, 뒷좌석 온도 조절 패널, 30가지 색상의 앰비언트 라이트 등도 적용됐다.

안전 사양으로는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IQ.드라이브’가 적용됐다. IQ.드라이브에는 출발부터 시속210

㎞ 까지 이르는 속도 구간에서 버튼 원터치만으로 능동적으로 주행을 보조하는 첨단 기술인 ‘트래블 어시스트’를 비롯해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도 포함된다. 이 외에도 전방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긴급제동 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보호 시스템,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하차 경고 시스템, 파크 파일럿, 후방카메라 등의 안전사양도 포함됐다.

신형 골프 GTI의 가격은 개소세 인하분 3.5%를 적용한 부가세 포함 4509

3000원이다.

윤지현 기자

더드라이브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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