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배두열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도기욱)은 TPS MOBA PC게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의 첫 업데이트로 겨울 테마를 추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맵에 눈이 내리고, 눈·얼음 재질의 사운드가 적용되는 등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됐다. 또 ▲펭마오▲가젯▲칼라리▲램페이지▲신비 영웅 5종의 겨울 테마 스킨이 추가됐다. 해당 스킨은 추가적인 공지 전까지 구입이 가능하며, 겨울 테마 스킨 초상화도 제공된다. 특히, ‘램페이지’와 ‘신비’ 스킨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개발진이 직접 디자인한 오리지널 스킨이다.
넷마블은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경쟁전을 보다 박진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매치메이킹 세부 조건을 변경하고, 플레이 데이터를 기반으로 영웅과 아이템 밸런스를 수정했다. 이외에도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의 서비스 안정성을 강화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넷마블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기존 및 신규 이용자에게 영웅 11종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존 이용자 중 이미 해당 영웅을 보유한 경우, 구매에 소모한 재화를 환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 공식채널에 게재된 ‘겨울 홀리데이’ 영상을 이용자가 개인 SNS에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5000 레나르(게임재화)를 지급하는 이벤트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한편, 지난 8일 얼리액세스로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한 ‘파라곤: 디 오버프라임’은 TPS와 MOBA 장르가 혼합된 게임으로, 각각 독특한 스킬을 가진 영웅 27종 중 하나를 선택해, 상대편 기지를 파괴하고 점령하는 게임이다. 3인칭 시점에서 오는 리얼한 공간감과 영웅, 100여종 아이템의 무한한 조합을 바탕으로 실시간으로 급변하는 전황 속에서 다양한 전략을 체험할 수 있다. 에픽스토어와 스팀을 통해 서비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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