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카 박경수 기자] 메리 바라 GM 회장이 타고 다니는 차는 GMC의 전기차 허머 EV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동차 매체 모터트렌드는 10일 메리 바라 회장은 9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자동차 언론 협회 강연에서 자동차 산업 환경에 대한 본인의 생각을 밝혔다.
이 보도에 따르면, 제너럴모터스(GM)의 메리 바라 회장은 미국 자동차 구매자들이 결국 전기차를 수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었다. GM이 전기 자동차로의 전환에 여전히 전념하고 있는 배경이다.
메리 바라 회장은 “오는 2035년까지 우리는 모든 경량 차량이 전기 자동차가 되기를 원한다”며 “전기차 분야에서 우리는 누구도 뒤처지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GM은 올해 캐딜락 리릭 전기차를 내놨고, 작년에는 GMC 허머 EV를 선보였다. 메리 바라 회장 본인과 가족이 허머 EV를 몬다는 사실도 이번 강연에서 공개했다. GM은 내년에는 쉐보레 이쿼녹스, 실버라도, 블레이저도 순수 전기차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메리 바라 회장은 “나는 나 자신을 최고 다양성 책임자라고 생각한다”며 “관점이 다를 때 더 나은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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