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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년 오락실의 향수가 되살아난다…‘레이 아케이드 크로놀로지’ 나온다!

게임와이 조회수  

1994년 오락실의 분위기가 되살아나는 슈팅게임이 패키지 버전으로 선보인다.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지점이 2023년 3월 9일 타이토의 슈팅 게임 ‘레이’ 시리즈 3종과 HD 고새항도판이 수록된 ‘레이 아케이드 크로놀로지’를 플레이스테이션 4와 스위치 한국어 패키지로 출시한다.

 

‘레이 아케이드 크로놀로지’는 먼 미래를 배경으로 하는 비행 슈팅 게임, ‘레이’ 시리즈의 아케이드판 3부작, ‘레이 포스’, ‘레이 스톰’, 그리고 ‘레이 크라이시스’를 이식한 작품으로, 추가로 3D 그래픽이 적용된 ‘레이 스톰 NEO-HD’와 ‘레이 크라이시스 HD’ 두 게임이 고해상도 버전으로 이식되어, 총 5개 버전의 ‘레이 시리즈 타이틀을 즐길 수 있는 옴니버스 게임 소프트다.

또한 단순 이식을 넘어, 게임을 플레이하는 데에 있어 큰 도움을 주는 각종 ‘가젯’ 표시를 시작으로, 게임 도중 ‘세이브’ 및 ‘로드’ 기능 등이 추가되어 한층 더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플레이스테이션 4와 스위치 플랫폼에서 패키지 및 다운로드 사양으로 발매될 예정인 ‘레이 아케이드 크로놀로지’는 아크시스템웍스아시아지점의 퍼블리싱을 거쳐,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어/중문번체/중문간체판이 일본어판과 동일한 2023년 3월 9일로 동시 출시 예정이다.

‘레이 아케이드 크로놀로지’ 수록 타이틀은 ▲1994년 아케이드판으로 발매된 시리즈 첫 작품 ‘레이 포스(RAYFORCE)’ ▲ 1996년 발매된 시리즈 두 번째 작품  ‘레이 스톰(RAYSTORM)’, 아케이드판 ‘레이 스톰’의 고해상도 버전 ‘레이 스톰NEO-HD(RAYSTORM NEO-HD)’, ▲1998년 아케이드판으로 발매된 시리즈 세 번째 작품 ‘레이 크라이시스(RAYCRISIS)’, ▲아케이드판 ‘레이 크라이시스’의 고해상도 버전 ‘레이 크라이시스HD(RAYCRISIS HD)’ 등이다. 

 

■ ‘레이 포스(RAYFORCE)’

1994년 아케이드판으로 발매된 시리즈 첫 작품.

인류에 반기를 든 뉴로 네트워크 시스템 ‘Con-Human’을 파괴하기 위해, 소형기동병기 ‘X-LAY’를 혹성 중심에 돌입시키는 작전 ‘OPERATION RAYFORCE’를 게임 시작부터 최종 스테이지까지 심리스 전개로 즐길 수 있는 슈팅 게임이다. 2D 그래픽을 기반으로 하는 F3기판을 플랫폼으로 사용하고 있으나, ‘록온 레이저’를 중심으로 한 게임 시스템과 연출로 입체감을 살렸다.

 

■ ‘레이 스톰(RAYSTORM)’

1996년 발매된 시리즈 두 번째 작품.

FX시스템을 플랫폼으로 사용하여, 부감 시점의 3D 그래픽 슈팅 게임이 되었다.

전작의 ‘X-LAY’를 계승하여, 최대 8기를 록 온할 수 있는 ‘R-GRAY1’와 최대 16기를 록 온할 수 있는 ‘R-GRAY2’, 성능과 플레이 감각이 다른 두 종류의 기체를 선택할 수 있다. 총 8스테이지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세계관은 다른 두 작품과 달리, 미래의 ‘지구’와 급진적 식민 혹성 제국 ‘세실리아 연합’과의 싸움을 그린다.

 

■ ‘레이 스톰NEO-HD(RAYSTORM NEO-HD)’

아케이드판 ‘레이 스톰’의 고해상도 버전으로, 2010년 출시된 ‘레이 스톰 HD’과 달리, 아케이드판의 내용과 화면 비율 4:3을 그대로 업그레이드하여, ‘~NEO-HD’라는 명칭이 되었다.

 

■ ‘레이 크라이시스(RAYCRISIS)’

1998년 아케이드판으로 출시된 시리즈 세 번째 작품. 시스템 기판은 ‘G-NET’을 지원한다.

제어불능이 된 뉴로 네트워크 시스템 ‘Con-Human’ 내부에 접속 모체 ‘Wave Rider’로 침입하여, 지능/기억/감정/의식/사고의 각 영역을 돌파하고, 침식률이 100%가 되기 전에 폭주를 저지해야 하는 가상 공간 내부에서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레이 포스』의 전일담으로, 특정 조건을 만족한 상태에서 클리어하면 엔딩이 『레이 포스』의 스토리로 이어지게 된다.

 

■ ‘레이 크라이시스HD(RAYCRISIS HD)’

아케이드판 ‘레이 크라이시스’의 고해상도 버전이다.

 

게임와이
content@www.newsbe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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