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퀄컴 |
퀄컴은 모바일 e스포츠 대회인 ‘스냅드래곤 프로 시리즈’의 공식 스마트폰 파트너사로 삼성전자 (59,000원 ▲100 +0.17%)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4년 열리는 스냅드래곤 모바일 마스터스 대회부터 참가자들은 퀄컴의 스냅드래곤 프로세서가 탑재된 삼성 갤럭시 기기를 단독으로 사용하게 된다.
최승은 삼성전자 MX(모바일경험)사업부 마케팅 팀장(부사장)은 “스냅드래곤이 탑재된 갤럭시 기기가 전세계 게이머들의 게임 경쟁에 활용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퀄컴과 파트너십을 더욱 공고히 해 e스포츠 모바일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돈 맥과이어 퀄컴 수석부사장 겸 CMO(최고마케팅책임자)는 “EFG(ESL 페이스잇 그룹) 및 삼성과의 협력은 전례 없는 접근성과 개방성을 통해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모바일 e스포츠를 위한 노력을 보여준다”며 “이번 협력을 토대로 프리미엄급 모바일 게임 기능과 스냅드래곤이 탑재된 삼성 갤럭시 기기의 우수한 성능을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업체인 EFG는 스냅드래곤 프로 시리즈가 최대 규모 글로벌 멀티타이틀 모바일 e스포츠 리그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더 많은 모바일 플레이어가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하고 있다.
케빈 로젠블랫 EFG 게임 부문 수석 부사장은 “삼성과 퀄컴의 업계 선도적인 기술을 활용해 EFG는 전 세계 모바일 게이머를 위한 게이밍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것”이라며 “우리 파트너십은 스마트폰이 혁신적인 게이밍 경험을 개방하는 관문이라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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