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 올 뉴 그랜저
현대자동차에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승용차 디 올 뉴 그랜저 모델을 출시했다. 1986년부터 지금까지 국내 럭셔리 세단의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으며 다양한 신기술과 현대자동차의 플래그쉽 세단으로 새로운 시대의 모빌리티를 위해서 독보적인 모델을 선보였다. 신형 그렌져 모델은 지난 36년간 쌓아온 브랜드 헤리티지를 계승하면서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첨단 신기술과 디테일을 더한 새로운 모델이다.
디 올 뉴 그랜져 모델은 2.5리터 GDi 가솔린 엔진과 3.5 GDI 가솔린 엔진 그리고 3.5 LPG 엔진 마지막으로 1.6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까지 총 4가지 엔진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전에 보여줬던 경쟁 모델인 기아 K8과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선보이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혹시나하는 기대가 있었던 그랜저 디젤 모델은 출시하지 않았다.
차량 가격은 가솔린 3,716만원부터 시작되며 하이브리드 모델은 4,376만원, LPG 3,863만원의 가격까지 3,716만원부터 풀 옵션 약 6,000만원까지 옵션에 폭이 굉장히 크게 세팅되어 있는 차량이다. 특히나 이번 그렌저 모델에서 선보이는 수평형 트림 구조는 고객이 원하는 사양에 맞는 트림을 우선적으로 선택 후 파워트레인을 선택할 수 있어 구매 편의성을 높혔다.
이번 소개하는 신형 디 올 뉴 그랜져 모델은 이전 대비 약 45mm 길어진 전장 5,035mm의 차량 크기는 언듯 보더라도 상당히 커보이는 느낌을 준다. 여기에 휠 베이스 10mm / 오버행 50mm가 늘어나면서 아름다운 비례를 갖추고 넉넉한 공간성까지 보여주는 차량이다. 특히나 전면 디자인은 현대자동차 플래그쉽 대형 세단의 디자인 정체성과 플래그쉽 다운 웅장함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며. 미래 지향적인 수평형 LED 헤드램프는 DRL과 포지녀싱 램프 그리고 방향지시등까지 한 번에 통합형으로 적용되어 있다. 또한 파라메트릭 패턴 라디에이터 그릴은 그랜져 디자인을 좀 더 강력하게 보여준다.
그렌져 측면 디자인은 2,895mm의 중대형 세단 중 가장 넓은 휠베이스를 가지고 있어 실내 공간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프레임리스 도어와 플러시 도어 핸들을 결합한 수평적 원라인의 사이드 바디는 현대자동차 플래그쉽 다운 디자인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 디자인과 맞춰 하나로 길게 이어진 리어 콤비램프는 차량이 좀 더 넓어 보이게하는 효과를 보여준다. 또한 최상위 트림인 캘리그래피 트림도 구성하여 고급감을 원하는 고객에게 특별함을 더한다. 캘리그래피 트림은 차량 전면 파라메트릭 패턴 라이데이터 그릴의 패턴을 새롭게 디작인하여 이미지를 강조했고 전용 휠과 DLO 몰딩으로 좀 더 프리미엄한 감성을 더한다. 또한 이번 그랜저 모델에는 18인치부터 20인치까지 총 5가지의 새로운 휠 디자인을 선보이며 20인치 고휘도 스퍼터링 휠은 1세대 그랜져의 오마주 휠로 헤리티지를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차량 외부 컬러는 새로운 컬러를 적용했다. 특히나 한국의 미를 더하려고 만들어진 유리 브론즈 매트 컬러는 한국의 전통 공예인 방짜유기를 컨셉으로 두고 있으며 밤부 차콜 그린 펄은 자연의 대나무에서 영감을 받은 컬러로 대표 컬러를 선택했다.
현대 그렌져 모델은 인체공삭의 기반을한 슬림화 디자인으로 버튼의 최적화 등으로 사용 편의성을 높혔으며 넓은 공간감과 고품격 감성 공간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나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일체형으로 통합형으로 깔끔함을 보여주고 있으며 공조 컨트롤러 시스템은 10.25인치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방식의 풀 터치 디자인 방싱을 채용했다.
또한 스티어링 휠로 이동한 컬럼 타입의 전자식 변속 레버는 변속 조작 방향과 구동 방향을 일치시켜 직관적인 조작을 보여주고 있으며 변속기가 빠진 콘솔부분은 실내 공간의 활용성과 공간성을 넓혀준 것이 특징이다. 이번 그랜저 모델의 헤리티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것은 바로 스티어링 휠인데 일명 각그렌져 1세대 모델의 헤리티지를 담기 위하여 노력했으며 차량 조작과 음성인식과 연계하느 4개의 LED 조명을 적용하여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그랜저 모델에 내장 / 외장에서 볼 수 있는 향균처리된 인조가죽 / 천연염색이 적용된 나파가죽과 친환경 안료 컬러 등 지속 가능한 기술을 적용하여 친환경적인 기술을 대거 적용했으며 한국적 패턴을 가미한 나파 퀄팅 가죽과 리얼 우드 및 알루미늄 내장자와 어울어지는 디자인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모델에는 새로운 기술이 많이 적용되어 있다. 우선 ccNC (Connected car Navigation Cockpit)을 최초로 적용하였으며 무선 OTA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대상 범위를 대폭 확대했다. 또한 카페와 연계한 하이패스 카드 없이 유로도로 통행료 결제가 가능한 e Hi-Pass 시스템을 적용했으며 스마트폰 화면처럼 사용할 수 있는 퀵 컨트롤 기능을 추가했다. 여기에 실내 지문 인증 시스템에 차량을 최신으로 업그레이드하는데 서비스 센터를 방문하지 않고 고객이 언제 어디서든 가능하게 설계되어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 최초로 적용된 빌트인캠 2는 초고화질 QHD 해상도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그 동안 아쉬웠던 음성 녹음이 가능하며 대용량 외장 마이크로 SD 메모리 카드를 지원하여 기존 빌트인캠의 불편함을 최소화 시켰다.
이번 디 올 뉴 그랜져 모델은 차량 출시 전 사전 예약만 약 10만명이 예약을 했으며 2022년 / 2023년 예상 생산 수량이 11만대쯤이라는 점을 놓고 본다면 지금 예약해도 빠르면 2023년 후반기 혹은 2024년에 차량을 받을 만큼 많은 인기를 보여주고 있는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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